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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트램프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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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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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트램프 슌 (뜻:디즈니 레이디와 트램프의 슈나우저 캐릭터 이름+슈나우저)
나이: 4520년 당시 30세
생년월일: 4491년 6월14일
성별: 남자
종족: 베스티 개 (슈나우저)
직업: 미도 직원
사무실: 핀디아스,웨스턴 주,시계 마을, 미도 본점
직책: 미도 본점 판매 직원
출신 및 주거지: 핀디아스,웨스턴 주,시계 마을,아파트
가족관계: 전아내 - 레이디 코코 / 첫째 아들 - 스캠프 슌 / 둘째 아들 - 트럼프 슌


배경설정: 언제나 돈벌어서 노는 것이 좋은 트램프. 특히 여자를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데 매일 같이 만나는 여자들이 바뀌곤 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에게 관심없었던 부모님 때문에 애착 형성이 안되어서 그런지, 그는 애정관계를 여자친구한테서 갈구한다. 그래서 연애에 목을 메고, 자신에게 헌신하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한 여자로는 만족 못하는 쓰레기.

상황: 트램프는 20대 때의 불장난으로 아이가 생겨 결혼한다. 하지만 가정이 생겼음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여전히 다른 여자를 만나며 바람을 피운다. 그의 아내 레이디는 언젠가 변할거라고 참고 기다렸지만, 둘째가 생겨도 여전했다. 결국 아내는 이혼을 요구한다.
이혼 소송 중에서도 다른 여자들과 만났는데, 그 중 한 명이 게볼라였다. 시계마을 내에서는 자신의 평판이 워낙 좋지 않아 다른 마을 사람들과 만나다가 알게 되었다. 게볼라와는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했는데, 그녀가 자신의 부탁이라면 왠만해선 들어줄 정도로 자신에게 헌신적이기도 하고 기차마을의 유명 철도차량 정비공인 맥스의 손녀여서 어느정도 재산도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사업을 말아먹고, 거기다 장거리 연애가 시작된 후 소홀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레이디와 완전히 결별하게 되고, 아이들도 아내에게 가서 더 거리낄 것 없이 문어발식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의 연애 상대 중 한 명은 유복한 집안의 자제였는데, 이번에도 상대와 속도위반을 하는 바람에 결혼을 하기로 한다. 결혼식은 해야되기 때문에 그가 엔조이하던 상대와는 결별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게볼라도 그 중 한 명이였고 다른 여자들도 많았다.
만인의 질타를 받았지만, 그는 더 이상 바람 피지 않겠다고 새신부의 아버지에게 맹세한다. 하지만 과연?

미래: 이번에도 또 바람을 피운 트램프. 이번엔 제대로 덜미를 잡혀 이혼시에 막대한 위자료를 물게 된다.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그는 적어도 여자들과 놀러다니는 일은 없어졌다.



외관

: 178
신체묘사: 마른 근육. 건강해 보이는 인상. 머리 위와 꼬리뼈 쪽에 슈나우저 귀와 꼬리가 달려있다. 어금니와 송곳니가 뾰족하다.
피부톤: 황색
머리카락: 뒷머리가 긴 흑발의 6대4 가르마 펌. 정수리에 더듬이 머리카락이 하나 삐져나와 있다.
: 올망종망하게 큰 눈. 쌍꺼풀이 얇게 눈 선을 따라 또렷이 나 있다. 짙은 청안이다. 눈썹이 아주 풍성하고 흰색이며, 평소엔 잘 깎고 다니기에 없지만 수염도 흰 색으로 추정.


옷스타일: 캐주얼 정장 선호. 항상 검은 셔츠와 검은 보타이, 미도 시계를 착용한다. 집에 구두와 시계가 종류별로 있다.
매너와 제스쳐: 판매사원답게 말이 청산유수이다.
목소리: 부드럽고 다정한 스위트톤 목소리.
말투: 특별히 없음.



행동

성격: 여자들에게 친절하다. 허세와 허풍이 기본 장착. 남자들에겐 까칠. 돈 없는 사람을 대놓고 무시하거나 깔보는 경향이 있다.
흥미,취미: 쇼핑,카페방문,잡지보기,미용실 가기
특기: 여자 꼬시기,코디,영업
습관: 예쁜 여자가 있으면 눈알을 굴린다.
좋아하는것: 에스프레소,여자,시계,명품,돈,웨스턴 음식,와인
싫어하는것: 막걸리,싸구려 음식,떡볶이,노브랜드 가방,노브랜드 시계


: 여러 사람들과 로맨틱한 관계 유지하기.
가장 큰 두려움: 가정에 속박되어 자유를 잃는 것.
가장 큰 비밀: 문어발식 연애 중인 것, 아들이 둘이나 있다는 것.



기타사항

재정상태: 중 (평범한 직장인.)
교육상태: 중 (공립학교 졸업.)
건강상태: 최상
외모호감도: 상 (마을 내 소문이 좋지 않은 것과 별개로 꽤 미남이다.)
종교: 프로메테교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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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게볼라 젠하이트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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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게볼라 젠하이트 (뜻:Geborgenheit게보르겐하이트의 변형, 애착,안전한 공간)
나이: 4520년 당시 28세
생년월일: 4493년 11월29일
성별: 여자
종족: 다이몬 그렘린
직업: 제국학교 아틀라타 미화원
사무실: 제국학교 아틀라타, 본관, 관리실
직책: 아틀라타 기계 수리공
출신: 핀디아스, 웨스턴 주, 기차 마을, 주택
현재 주거지: 핀디아스, 성 헤덴, 바람 지구, 빌라
가족관계: 외할아버지 - 맥스 젠하이트 / 외할머니 - 게보린 젠하이트


배경설정: 철도 차량 정비사인 외할아버지와 살면서 항상 일터에 따라다니다 보니 기차와 정비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렘린 특성상 기계에 친숙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일을 정말 좋아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는 못마땅해했다. 뛰어난 정비공인 할아버지가 보기에 게볼라는 애송이에 불과했던 것. 그래서 자기가 사랑해 마지 않는 기차가 아니라 일반 전파사를 운영하게 된 것도 그 때문이였다.
그녀는 지금껏 자신의 실력을 의심해 왔다. 덕분에 자신감도 없고 항상 자신을 비하해 왔다. 그런식이니 그런 사람에게 기계 수리를 맡기는 이도 적었다. 영업이 잘 안되니, 전파사를 접는 수밖에 없었다.

입사동기: 전파사를 접은 후 돌아갈 곳이 없으니 외할아버지 댁으로 가는 수밖에 없었다. 또 외할아버지에게 한 소리 들을 생각을 하니 게볼라는 우울해졌다. 거기다 자신이 힘들 때마다 의지가 되어주었던 남자친구에게도 한 소리를 들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백수는 좀 아닌 것 같다고.
다른 방법을 찾던 중, 아틀라타에서 정비를 할 줄 아는 미화 직원을 뽑는다는걸 알게된다. 남자친구의 말대로 이렇게백수가 될 수는 없으니 도전해 보기로 한다.
다행히도 미화원으로 채용이 됐다. 할아버지에게도 전파사를 접은 이유도 대충 둘러댈 수 있게 되었다.

상황: 아틀라타의 직원들은 전부 친절하고 다정했다. 정말 별 거 아닌 교무실 컴퓨터 수리에도 - 단순히 모니터 선이 제대로 꽃혀 있지 않았던 문제였다 - 다들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게볼라는 이 곳이 마음에 들었다. 고작 외할아버지와 떨어져 살며, 사업자가 아닌 직원이 되었을 뿐인데 이 정도 변화라니!
전보다 자신감과 여유로움을 찾은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 이외에도 다른 것들에 눈 돌릴 수 있게 됐다. 연애라던가, 연애라던가, 연애같은것 말이다.
아틀라타에서 일하는 것은 장점이 셀 수 없이 많았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예를 들자면,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일 같은거 말이다. 이전에는 바로 옆마을이였던지라 서로의 마을에서 아무때나 만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기차를 타고 몇 시간은 내려가야 하니…….
그래서 그런가 요즘 남자친구의 연락이 뜸하다. 일 때문에 바쁜가 싶어도 확인할 길이 없으니 답답하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댔는데, 그런게 아닐까 걱정스럽다. 게볼라는 누군가 의지할만한 사람이 없으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연애에 집착해 왔다. 그녀는 다시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미래: 전남친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나서, 그녀는 새로운 개 베스티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
하지만 사람에게서 낙원을 찾으면 안된다고 했던가. 그녀의 새 남친은 너무 집착하고 우울한 말만 내뱉는 그녀에게 질려 이별을 통보한다.
게볼라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서비는 그녀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그냥 안 맞는 사람이였던거 아닌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을 때는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를 상태로 내버려 둬! 아, 물론 일을 할 때 그러면 곤란하겠지만.. 어쨌든 지금 상태는 그거야, 몸이 안 힘드니까 어찌되는 상관 없는걸로 계속 걱정하고 잡생각이 드는거지! 너도 운동하는거 좋아한댔지? 분명 그럴때마다 운동량을 늘리면 그런 생각도 안 들걸? 자, 지금 바로 나랑 운동장 20바퀴 전력질주하러 가자!!" 하며 그녀를 이끌고 달리기를 시작한다.
게볼라는 처음에 어이없어 하더니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 후로 게볼라와 서비는 틈만나면 같이 운동장을 뛰었다.
그들이 결혼하는건 먼 훗날의 이야기다.



외관

: 154
신체묘사: 온통 새하얀데 앞으로 가다 아래로 축 쳐진 산양같은 뿔만 까만색이다. 꾸준히 운동해서 그렘린 치고 깡마르지 않고 균형잡히게 말랐다. 항상 우울해 보이는 표정이다.
피부톤: 하양색
머리카락: 피부와 마찬가지로 완전 새하얀 백발, 앞머리 없이 엉덩이까지 오는 긴 머리가 분명 곱슬거리지도 않는데 엉켜있다. 머릿결이 뻣뻣한 빗자루 같다.
: 다이몬들의 금안, 하지만 조금 더 붉게 빛나 구릿빛 같을 때가 있다. 쌍꺼풀은 다 풀려서 있었는지 모를정도. 눈꺼풀과 눈꼬리가 힘없이 쳐져 있다. 속눈썹은 적은편이고, 눈썹은 항상 뭔가 억울한 모양새로 찡그리고 있다.


옷스타일: 카고바지에 스포츠 카리티를 주로 입는다. 공구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주머니 많은 옷 선호.
매너와 제스쳐: 도깨비 방망이로 스패너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강아지에겐 호의를 보인다.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개 베스티에게도 마찬가지인 모양.
목소리: 허스키한 목소리, 감정이 벅차오를 때 목소리가 떨린다.
말투: 말의 끝맺음이 부족하다. '~한데, ~해서'로 말이 끝날 때가 많다.



행동

성격: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에 비해, 자신의 일에는 걱정이 많은 성격. 거기다 금새 우울해지고 잘 운다. 애착을 가졌던 것에 쉽게 미련을 잘 못버리지만 확실하게 아니다 싶을때는 금방 손절한다.
흥미,취미: 조깅, 러닝, 기차 프라모델 조립 및 도색, 미니카 피규어 수집
특기: 수도 혹은 보일러나 히터 같은 배관 수리 전반, 프라모델 도색
습관: 울고 싶을 때 안정되는 장소에 가서 어둡게 만들고 구석에 박혀있기.
좋아하는것: 어두운 곳, 익숙한 곳, 기차, 자동차, 기차 프라모델, 치즈볼 과자, 스패너
싫어하는것: 번데기 종류의 음식, 검은콩, 벌레, 인공지능이 발달해 수리공들의 직업이 소멸하는 것, 자신의 프라모델을 마음대로 건드리는 것, 주머니가 없거나 가짜 주머니가 달린 여성용 바지


: 기차 프라모델 전시관 세우기.
가장 큰 두려움: 솔로,결혼 못 하는 것.
가장 큰 비밀: 자신의 진짜 실력-기계 수리를 못한다고 믿는 것-이 탄로 나는 것.



기타사항

재정상태: 중 (몇 번 사업을 말아먹어서 아틀라타 직원 월급으로 현상 유지 중이다.)
교육상태: 중 (공립학교 출신.)
건강상태: 최상
외모호감도: 중하 (평범한 외모지만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다가가기 꺼려짐, 그렇지 않을때는 평범.)
종교: 프로메테교, 헤덴교, 마나의 고대다이몬 발로르교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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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유리 릴리움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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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유리 릴리움 (뜻:百合 백합의 일본어,백합 생물 분류 단계의 속屬 학명)
나이: 4520년 당시 26세
생년월일: 4495년 5월7일
성별: 남자
종족: 플뢰르 백합 (흰백합)
직업: 제국학교 아틀라타 교사
사무실: 제국학교 아틀라타, 신관, 교무실2
직책: 물 중급, 드로잉, 수채화 교과교사, 미술부 고문
출신: 핀디아스, 바스자치주, 플뢰르 드 리스 타운, 오피스텔
현재 주거지: 기숙사 중앙탑 401호
가족관계: 여동생-아리스 릴리움


배경설정: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아는 나르시스트 백합 플뢰르. 그 때문에 울고 웃는 여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매일 여자들과 놀러다니며 한량처럼 지내는게 보통이고, 가끔 심심할 때마다 어릴 때 잠시 배웠던 그림 실력을 끌어내어서 꾸민 자신을 거울로 감상하며 자화상을 그리곤했다.
그의 동생은 자신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며 빈대처럼 집에 눌러붙어 있는 오빠를 못마땅해 했다. 일 좀 하라고 매일 같이 잔소리하지만 들어쳐먹지 않는 오빠때문에, 어느 날은 오빠의 애장품인 화장품과 디퓨져, 그리고 그의 자화상을 포함한 그림들을 팔아치우기에 이른다.
유리는 잠시 충격을 받았지만 어짜피 그림은 다시 그리면 되고 화장품은 다시 사면 된다고, "중고로 팔아서 돈은 별로 못받았겠구만! 내 그림을 판 돈은 내꺼니까 나한테 주는게 맞지! 내놔. 클럽이나 가야지, 우하하!"라고 되려 놀리기나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자화상과 정물화를 샀던 그림 수집가가 찾아온다. 그녀는 유명 브랜드 '로마'의 오너 알렉산드라.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유명 재벌인 그녀는 유리의 그림을 마음에 들어한다. 더불어 자화상의 주인공인 유리 본인까지도.
유리는 그녀의 후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알렉산드라가 좋아하는 작품이라는 입소문에 그의 그림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지금껏 손에 쥐어 본 적 없는 거금을 벌게 된다.
점점 알렉산드라에게 의존하게 되며 그녀 없이 살 수 없게 된다.

입사동기: 유명 화가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된 유리. 알렉산드라의 추천으로 아틀라타 교사진으로 초빙된다.
사실 유리는 교사를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만으로도 한량같던 자신의 삶을 절반쯤 포기해야 할 정도로 바쁘고 충분히 먹고 놀만큼 돈을 벌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알렉산드라와 어울리기 위해선 그에 맞는 학식과 지위를 가지고 격을 맞춰야 하기에 별 수 없이 받아들이기로 한다.

상황: 유리는 사실 알렉산드리아와 더 이상 어울리고 싶지 않다.
처음에야 엄청난 부와 권력에 반해, 화려하게 놀았던 과거를 지우고 그녀가 원하는대로 '예쁘고 조신한 연하 애인'을 연기해 냈다. 그에 따라오는건 돈과 유명세였으며, 또 언젠가 그녀의 남편이 될거라는 신분 상승의 꿈이였다.
그녀는 이미 남편이 있었지만 언젠가 이혼할거라는 말만 믿고 기약없이 기다렸다. 그것이 3년이 다 되어가자 그제서야 자신은 그저 세컨드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유리는 이제 알렉산드린의 돈 없이는 살 수가 없다. 헤어지자고 하거나 다른 애인을 사귀는걸 들키기라도 하는 날엔 그녀로부터의 아티스트 지원 명목의 후원도 끊길것이다.

미래: 어느날 알렉산드라가 후원하는 예술가 목록을 보게 된다. 대부분이 젊은 남성들이였는데, 합리적 의심이 든 유리는 그들을 찾아가 보게 된다.
예상대로 그들은 전부 알렉산드라의 애인들이였다.
세컨드는 커녕, 그저 여러 애인들 중 한 명임을 알게 된 그는 충격에 빠진다. 충격 받는 일이 있어도 회복이 빨랐던 그는 이번 일은 충격이 너무 컸다. 유리는 자기가 알렉산드라를 그저 돈 때문에 좋아했던게 아니였음을 깨닫는다. 그러면서 자기가 그동안 가지고 놀았던 여자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
그는 이런 생활을 청산하고 제대로 살아보고 제대로 사랑해 보기로 결심한다. 알렉산드라에게 이별을 통보한 그는 예상대로 후원이 끊기고 아틀라타 교사직에서도 해고되고 유명세는 질척한 스캔들에 휩싸여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결국 유리는 고향으로 돌아가 잠적한다.
그 후, 유리가 플뢰르 드 리스 타운의 작은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언제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이기에 언제나 화려하게 치장했었고,집에서 쌩얼에 츄리닝 차림으로 백수처럼 있을때의 모습은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본연의 모습 그대로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다니며 라떼 아트를 배우며 성실히 일하고 있다. 전과 같은 부를 누리진 못하지만 그는 그 나름대로 즐거워 보였다.



외관

: 185
신체묘사: 조각같은 외모와 몸매, 가련해 보이지만 깡마르진 않았고 슬랜더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피부가 깨끗하고 윤기난다.
피부톤: 백황색
머리카락: 흰 백합 꽃잎과 같은 백발,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에 앞머리 없이 가운데 가르마를 타, 오른쪽 부분을 예쁘게 드라이해 웨이브져 있다. 왼쪽 머리 위엔 백합 한 송이가 피어 있다.
: 청록안, 윗 눈꺼풀 모양을 따라 진하게 나있는 쌍꺼풀, 동글동글한 눈매에 눈꼬리는 순하게 쳐져 있다.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가 멀어 맹해 보이기도 한다.


옷스타일: 바스 자치주나 경계의 섬, 아스가르드 같이 절반의 땅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에서나 볼 법한 천연 의상을 입고 다닌다. 대부분이 알렉산드라가 선물해준 의류.
매너와 제스쳐: 나긋나긋한 언동. 조심스럽고 겸손한척 하지만 은근 다른 사람들을 하대하는 뉘앙스가 있다.
목소리: 남자 목소리 치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미성.
말투: 기분이 정말 좋으면 자신도 모르게 우하하,하고 본래의 웃음소리를 낸다.



행동

성격: 나르시스트에 내일은 생각하지 않는 대책없는 성격에다 여자들을 꼬시는걸 좋아하는 날라리 스타일이지만, 현재는 가련하고 조신한 성격인척 하고 있다.
흥미,취미: 자화상 그리기, 쇼핑, 향수 시향, 거울보기, 화분에 물주기
특기: 그림, 화장, 커피 내리기, 클럽댄스, 아부
습관: 누울 수 있는 곳이면 자동으로 기대어 눕는다.
좋아하는것: 커피, 옷, 보석, 화장품, 디퓨져, 향수, 백합, 하양색, 고리아스식 요리
싫어하는것: 불결,악취,가난,싸구려 통조림 햄,부대찌개 같은 섞어찌개,비빔밥


: 영원한 부, 알렉산드라와의 결혼.
가장 큰 두려움: 가난해지는 것, 자신에게 돈 줄 사람의 부재.
가장 큰 비밀: 과거에 클럽 죽돌이 날라리였다는 것.



기타사항

재정상태: 상 (재벌인 알렉산드라에게서 상당한 후원을 받고, 고가의 가격으로 작품을 거래하고 있음.)
교육상태: 상 (아틀라타에 교사로 재직하기 위해 알렉산드라가 고용한 최고급 가정교사에게 교육에 필요한 것들을 배움.)
건강상태: 상
외모호감도: 최상 (재벌마저 외모로 꼬시는 경국지색. 꽃 플뢰르 특성도 있고 원체 예쁘게 태어났지만 본아이 꾸준히 관리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상당한 미인이다.)
종교: 프로메테교, 의지의 정령왕 가이아교


공격방식:
1. 기본 - 향수를 적 눈에 뿌려 시야 차단.
2. 스킬 - 공중에 마법붓과 수채화 물감으로 무지개색 나무줄기를 그려내어, 그 나무줄기로 적을 붙잡아 위아래로 패대기 쳐댄다.



시간표

수업시간표

  동,무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1     드로잉

미술실2
수채화

미술실2
  미술부 주말
2     드로잉

미술실2
수채화

미술실2
     
3       물 중급

물의 마법실
     
4       물 중급

물의 마법실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5              
6              
7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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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그레이 델릭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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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그레이 델릭 (뜻:회색, 사이키델릭)
나이: 4520년 당시 14세
생년월일: 4507년 1월11일
성별: 남자
종족: 헬베티카 폴터가이스트
직업: 아틀라타 중등부 1학년 학생
학번: 4520
직책: 중등부 1학년1반 반장,기숙사 남탑 303호 방원,수예부 부원
출신: 하늘섬 헬하움, 벨페고르 령, 마을 사이키 저택, 바자렐리 아틀리에
현재 주거지: 기숙사 남탑 303호
가족관계: 아빠-모노 델릭 / 엄마- 바자렐리 사이키


배경설정: 유명 사이키델릭 패션 브랜드 AMAZIN의 AMD인 아빠와 사이키 가문의 방계인데다가 유명 옵아트 화가인 엄마를 둔 남자 아이.
언제나 예술을 입에 달고 살며 화려하고 복잡한 패턴들을 좋아하는 부모와는 달리, 그레이는 언제나 평범함을 추구한다. 심플 이즈 베스트.
부모의 지인들의 당연하다는 듯한 기괴한 선물들을 보면 넌더리를 낸다. 부모는 그레이의 그런 성향을 이해 못하지만 자신은 너무 눈에 띄는 부모님이 부끄럽기만 하다.
자신은 그저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서 평범한 집에서 평범하게 살 수는 없는걸까? 그레이의 인생 최대의 고민이다.

입학동기: 사실 아틀라타에 입학하는 것도 그가 추구하는 평범함에 동떨어져 있기는 했다. 하지만 독특한 부모님, 화려함을 추구하는 마을의 분위기 속에서 살 바에는 지상으로 내려가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직 성인식도 안치른 꼬맹이를 혼자 타지로 보내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정당한 방법으로 출가하기 위해, 그레이는 지금껏 자신이 추구하던 평범에 벗어나 미친듯이 공부를 시작했고 아틀라타에 합격하기에 이른다.

상황: 그레이는 취미로 인형을 만들때가 있다. 본인이 인형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 수가 많아 그렇게 만든 인형들은 룸메이트나 반 애들에게 주곤 한다.
하지만 그레이의 인형을 선물 받고 수준급의 바느질 실력을 눈 여겨 본 이들이 그를 가만 두지 않는다. 그레이는 절대로 이런 상황을 원하지 않았다.

미래: 그레이는 입으로는 평범을 외치지만 그는 전혀 평범하지 않다. 오히려 눈에 띄는 타입의 사람이다. 그레이는 끝까지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유명 인형 회사에 취직해서까지도 자신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굳게 믿는다.



외관

: 170
신체묘사: 깡마른 몸에 어깨는 약간 움츠려 있다. 시력이 좋지 않아 언제나 은색테의 작은 타원형 안경을 끼고 있다. 등 뒤에 검은 뼈대에 진한 회색 날개죽지가 달린 작은 박쥐 날개가 있다.
피부톤: 살구색
머리카락: 따뜻한 회색, 착 달라붙어 있는 평범한 댄디컷.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일은 없다.
: 적안, 인상 더러워 보이게 하는 희미한 쌍꺼풀의 날카로운 눈.


옷스타일: 무채색 의상 선호. 캐주얼한 후드티와 슬랙스, 진을 주로 입는다. 대부분이 브랜드 의상. 절대로 부모님이 가져온 옷은 안 입는다.
매너와 제스쳐: 대화 예절이 부족해 상대의 말을 잘 흘려 듣는다. 잠 자고 있을 때가 많다. 보통 자기 발로 걷는 일이 드물고 공중에 부유해 다닌다.
목소리: 느릿느릿하고 귀찮음이 섞인 목소리, 다만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원하지 않는 쪽으로 상황이 돌아갈 때는 급격히 흥분해서 말도 빨라지고 톤도 올라간다.
말투: 한숨을 자주 쉼, 평범을 입에 달고 산다.



행동

성격: 파워 귀차니스트. 눈에 띄는걸 싫어함.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싫어함. 특별히 내성적인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도 혼자 있는걸 좋아한다. 칭찬엔 약해서 싫어하진 않지만 아무튼 되려 화를 낸다.
흥미,취미: 인형 만들기,잠,클래식음악 듣기
특기: 바느질, 눕자마자 잠들기, 염동력을 응용한 비행
습관: 틈만 나면 잔다.
좋아하는것: 조용한것, 검은색, 회색, 콘솔게임, 귀여운인형
싫어하는것: 시끄러운것, 화려한것, AMAZIN, 복잡한것, 무지개, 메탈음악


: 평범한 삶을 사는 것. 평범한 생활, 평범한 결혼, 평범한 회사원 등 그런 것들.
가장 큰 두려움: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 유명세를 타는 것.
가장 큰 비밀:혼자 있는게 좋기는 하지만 가끔은 외로워..



기타사항

재정상태: 중상 (아빠는 평사원, 엄마는 사이키 가문의 먼 방계여서 재산 지원은 없지만 최근 떠오르는 라이징 아티스트이기에 수입이 좋다. 하지만 대체로 다시 그림을 그리는데 쓰기 때문에 실질적 수입은 많지 않다. 한마디로 배고프지 않은 예술가 집안.)
교육상태: 중 (공립학교 다님.)
건강상태: 중상 (매일 염동력으로 부유해 다니기 때문에 신체의 운동신경은 좋지 않다.)
외모호감도: 중 (평범)
종교: 무교


성적:
입학시험-마법A+ 문학B 스케치C+


공격방식:
1. 기본 - 염동력으로 들어올려 냅다 던짐.
2. 스킬 - 염동력으로 바늘 무더기를 띄워, 적을 고슴도치로 만들어 버린다.



시간표

중등부 1학년 1학기 시간표

  동,무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1 제국사 바람 초급

바람의 마법실
드로잉

미술실2
  대기학

대기 실험실
수예부

디자인실4
주말
2 제국지리 바람 초급

바람의 마법실
드로잉

미술실2
  대기학

대기 실험실
   
3 세계지리 수묵화

미술실1
  암흑 초급

암흑 마법실
사격 초급

사격장
   
4 수학 수묵화

미술실1
  암흑 초급

암흑 마법실
사격 초급

사격장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5 공용어문법   수학        
6 종족사   무 초급

무의 마법실
       
7 유리어

2학년3반
  무 초급

무의 마법실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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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서비 폴리스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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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서비 폴리스 (뜻:service+police 안내역+보안)
나이: 4520년 당시 30세
생년월일: 4491년 7월10일
성별: 남자
종족: 베스티 개 (비글)
직업: 제국학교 아틀라타 경비원
사무실: 제국학교 아틀라타, 본관, 보안통제실
직책: 아틀라타 기숙사 경비
출신: 핀디아스, 웨스턴 주, 시계 마을, 주택
현재 주거지: 핀디아스, 성 헤덴, 공방 지구, 빌라
가족관계: 어머니 - 사라 폴리스 / 남동생 - 서브 폴리스


배경설정: 서비는 공부에 대한 욕심이 뛰어난 이였다. 욕심이 많다고 해서 꼭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는 책을 보는게 좋았다.
어머니는 마트에서 일하시며 버시는 적은 돈으로 폴리스 형제를 키우셨다. 동생과도 나이 차가 많이 났는데, 그랬기 때문에 맏이로서의 책임감이 컸다. 이루지 못할 꿈 역시 일찍 포기하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였다.
일찍이 돈을 벌기 시작하고 동생의 학비를 대는 쪽이 나았다.

입사동기: 서비는 어렸을적부터 아틀라타에 입학하는 것이 꿈이였다. 하지만 자신의 성적으로는 꿈도 못 꿀 일이라는건 일찍이 깨닫고 말았다.
하지만 직원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다.
가족들을 돌봐야 하는 입장인 그는 아틀라타의 면접에만 온 신경을 쓸 수 없었다. 알바를 하랴, 기술을 배우랴, 면접 준비하랴, 매일매일이 바빴다. 때문에 상시모집인 채용공고를 보고 주기적으로 면접을 봤지만 매번 떨어지고 만다.
벌써 지원 횟수는 15번째. 그는 30살의 나이에 드디어 아틀라타 경비직에 붙고야 말았다.

상황: 그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사원이다. 거기다 아틀라타가 정규직으로서의 첫 직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틀라타에 입사하고 싶었던만큼 학교의 내력에는 빠삭하다.
아직 경비일에는 미숙하지만 그의 학교 지식을 높이 사, 올해의 신입생들에게 학교를 소개 하고 안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미래: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들은 그는 매년 학교를 소개하는 안내역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누가 아틀라타에 대해 물어보면 어떤 질문이든 척하면 척.
아틀라타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 쯤 거쳐가 모르는 이가 없는 인물이 되었다.



외관

: 170
신체묘사: 비글의 모습에 가까운 외형. 강아지 귀와 꼬리가있고, 갈색 코에 입은 튀어나왔다. 손에는 핑크색 강아지 젤리가 있다.
피부톤: 털 아래 피부는 백황색.
머리카락: 고동색과 베이지색의 털로 온 몸이 뒤덮혀 있다. 털은 바짝 깎았다.
: 밝은 밤안, 둥글둥글한 큰 눈은 언제나 초롱초롱 빛난다. 쌍꺼풀은 없으며 눈썹은 털과 같은 고동색 아치형으로 나 있다.


옷스타일: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을 고수했지만, 아틀라타 경비직에 취직한 이후 경비복 위주로 입거나 비슷한 스타일의 어두운색 셔츠와 면바지를 입는다.
매너와 제스쳐: 화가 나거나 경계 태세를 갖출 때는 발톱을 꺼낸다. 반대로 즐거운 기분일 때는 자신도 모르게 꼬리를 흔든다. 개 베스티답게 냄새를 잘 맡고, 소리를 잘 듣는다.
목소리: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목소리. 말이 많고 빠르다.
말투: 특별히 없음.



행동

성격: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다. 잘하지 못한다 해도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한다.
소문을 좋아하고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해 약간 입이 가벼운 면도 있다.
흥미,취미: 수다 떨기, 독서, 산책, 축구, 조깅
특기: 아틀라타 소개, 축구
습관: 매일 이른 새벽 1시간씩 조깅!
좋아하는것: 아틀라타,커피,책,갈비찜,열정의 빨강색
싫어하는것: 동생의 일탈, 어머니의 건강 악화, 브로콜리, 귀신


: 아틀라타에 뼈를 묻기.
가장 큰 두려움: 해고
가장 큰 비밀: 사실 배 부분 털이 베이지색 하트 모양으로 나 있어!



기타사항

재정상태: 중하 (아틀라타의 직원들은 대체로 중~중상이지만 갓 입사했기에 기존의 재정상태에 머물러 있다. 어머니 혼자 일하시고, 서비도 그 전까지 알바를 했었다.)
교육상태: 중 (공립학교 출신.)
건강상태: 최상
외모호감도: 중상 (귀여운 비글 외형에 대부분 호감을 갖는다.)
종교: 프로메테교, 헤덴교, 힘의 신룡 제우스교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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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강 철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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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강 철 (뜻:강철 제련)
나이: 4520년 당시 51세
생년월일: 4470년 9월1일
성별: 남자
종족: 베스티 고양이 (페르시안)
직업: 대장장이
사무실: 핀디아스,웨스턴 주,트리스 빌리지,대장간
직책: 트리스 빌리지 대장장이
출신 및 주거지: 핀디아스,웨스턴 주,트리스 빌리지,대장간
가족관계: 아들 - 강 금형 / 아내 - 금 명자


배경설정: 강 철의 집은 대대로 대장간을 운영해 왔다. 나뭇꾼들이 모여 사는 트리스 빌리지 특성상, 도끼와 목공도구, 여러 공구들을 다루는 대장간은 없어선 안 될 존재였다.
강 철은 항상 그런 대장간의 후계자임을 자랑스러워 했다.
때문에 그의 일상은 언제나 대장간 위주로 맞춰져 있곤 했다. 심지어 취미인 근육 운동마저 더 뛰어난 대장장이가 되기 위해 시작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버지 밑에서 대장장이 조수로 25년, 대장간을 물려받은지는 어언 11년을 향해 가고 있다. 강 철에게 대장간은 가족보다 소중한 인생 그 자체다.

상황: 강 철은 자신이 죽은 이후에도 대장간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대장장이 일을 시키고 싶지만, 성인식을 치뤄 올해로 16살이 된 아들 금형은 영 관심이 없다. 차라리 다른 일에라도 관심이 있으면 다행인데, 금형이 하는 일이라곤 집에서 빈둥대는 일밖에 없다.
그런 한심한 아들 덕에 아내와 자신만 고된 대장간 일을 하느라 고생이였다. 그래서 조수로 촌장 댁의 아이를 고용하게 된다. 주희는 장작 패기, 배달, 연장 정리 등 잡무도 깔끔하게 잘 해냈고 간단한 못질이나 땜질도 가르치면 쉽게 해냈다. 그는 주희가 자신의 딸이였음 좋겠다 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심한 아들내미의 만화책(서점이 없는 마을에서 어떻게 구했는지 모르겠다. 촌장 댁에서 도시 물건을 가져온건가?) 사이에서 주희와 금형, 민준이 같이 찍힌 사진을 발견한다.(민준이 부분은 접혀 있었다.) 마침 방에 들어온 금형은 자신이 들고 있는 사진을 보고 놀라, 얼굴이 빨개진 채 왜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손대냐고 화를 낸다. 강 철이 그리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걸 눈치 못 챌 정도로 아주 없는 것도 아니였다.
아들이 주희를 좋아한다는걸 알게 된 강 철은 생각한다. 차라리 금형과 주희가 잘되어서 결혼한다면 주희에게 대장간을 물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강 철은 주희가 아틀라타에 가 있는동안 금형에게 신부 수업이라도 시켜야 하나 고민 중이다.

미래: 뜬금 없이 자신과 주희를 이어주려는 아빠에게 금형은 넌덜머리가 난다.
강 철은 아들이 왜 매사에 불만인지 알 수가 없다. 금형은 화가나 울며 가출을 한다. 주희가 있는 촌장집으로.
결국 금형은 엄마가 마중 나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아빠와 진지하게 대화를 한다.
강 철은 부자간의 대화로, 평소 대장간 일에 빠져 살아 가족간의 대화와 이해가 부족하고 제멋대로인 아빠에게 불만이 많았다. 금형이 하고 싶은게 있어도 자신이 자신도 모르게 묵살해 버리기 일쑤였다고.
강 철은 그 계기로 아들과 소통하기로 한다.



외관

: 180
신체묘사: 엄청난 근육질, 특히 어깨와 팔뚝, 가슴 근육이 엄청나다. 머리색과 같은 복슬복슬한 주황빛의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려있다.
피부톤: 살구색
머리카락: 왁스없이 대충 슬랭백한 주황 머리. 구레나룻이 풍성하게 턱 모서리에까지 나 있다.
: 날카로운 눈매에 밤안, 속쌍꺼풀이 있고 아래 속눈썹이 삐죽 튀어나와 있다. 동공은 전형적인 고양이 동공을 가지고 있으며, 찡그린 눈썹은 짙다. 왼쪽 눈 밑에 점이 나 있다.


옷스타일: 활동이 편하고 근육이 잘 드러나는 옷을 입는다. 대장간의 열기로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민소매를 자주 입고, 두꺼운 대장장이용 가죽 앞치마는 벗는 일이 잘 없다.
일할 때는 손목이 다치지 않게 금속 아대와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게 두건을 두른다.
매너와 제스쳐: 별 일 아니라도 항상 호탕하게 웃는다.
화나게 하면 뾰족한 손톱이 올라온다.
목소리: 굵직하고 목청 좋은 남성의 목소리. (공사장에서 많이 듣는 톤, 대장간이 시끄럽다보니 자연스레 목소리도 커진 것 같다.)
말투: 사투리는 거의 안쓰는데 사투리 억양은 남아있다.



행동

성격: 뒤끝 없이 시원시원하고 화통하다.
단, 굼뜨고 할 말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보면 답답해 한다. 왠만하면 대부분의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나, 간혹 맘에 드는 사람이 아니면 무슨 말을 하던 대충대충 흘려듣는다.
흥미,취미: 근육 운동(아령, 팔굽혀펴기 등), 광산 방문, 대장간 일, 마을 사람들과 대화
특기: 대장간 일, 목공, 건축
습관: 틈틈히 근육 운동을 한다.
좋아하는것: 질 좋은 광석, 애용하는 연장, 온천, 사우나, 장어구이, 양념 갈비, 대장간
싫어하는것: 게으른 것, 소심한 것, 술, 연장과 무기를 함부로 다루는 것, 곤약


: 트리스 빌리지의 대장간이 대대손손 번영하는 것.
가장 큰 두려움: 대장장이 일을 못하는 것.
가장 큰 비밀: 특별히 없음.



기타사항

재정상태: 중 (마을 전체의 장비를 관리하다 보니 먹고 살만함.)
교육상태: 하 (어렸을 때부터 대장장이 조수로 일하고 일반적인 공부는 하지 않음.)
건강상태: 최상
외모호감도: 중상 (잘생기진 않았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다.)
종교: 힘의 신룡 제우스교, 이지의 세계수 아테나교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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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김 민재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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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김 민재 (뜻:旻材 하늘의 재목)
나이: 4520년 당시 74세
생년월일: 4447년 7월 3일
성별: 남자
직업: 촌장
종족: 베스티 고양이 (샤트룩스)
직책: 트리스 빌리지 촌장, 트리스 빌리지 장로
출신 및 주거지: 핀디아스,웨스턴 주,트리스 빌리지,촌장집
가족관계: 아들-김 민혁/며느리-흑단/손자-김 민준/수양손녀-우 주희


배경설정: 그의 인생은 운명 같은 만남의 연속이였다. 재작년 노환으로 떠난 아내가 그랬고, 사랑하는 자신의 아들 민혁과 그리고 그와 결혼한 며늘아기도 그랬으며, 손자인 민준과 수양손녀인 주희가 그랬다.
그런 만남들은 어릴적 혼자였던게 거짓말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민재는 어릴적 부모를 여의고 마을 사람들의 보살핌 아래서 자랐다. 돈은 나뭇꾼들의 일을 도우며 벌었으며, 식사는 직접 낚시를 통해 재료를 얻었다. 민재의 삶은 마을 안이 전부였으며 특별할 거 없는 하루의 연속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근처에 도시 사람이 이사를 왔다는 소문을 듣는다. 트리스 빌리지 토박이였던 그는, 호기심에 소문의 별장을 찾아갔다. 별장에는 자신과 같은 샤트룩스 소녀가 있었다. 그래서 반가움을 주체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민재는 소녀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소녀는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웨스턴 시티에 살던 소녀는 어렸을 적부터 몸이 약했고, 이 곳엔 요양 차 왔다고 말해 주었다. 자신은 항상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친구가 없었다며, 말상대가 되어주는 민재에게 고마워 했다. 하지만 고마운건 민재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소녀를 통해서 바깥 세상을 알게 되었고, 동경하게 되었다.
그 뒤로 서로는 호감을 가지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됐다. 몸이 약한 아내를 위해 민재는 평생을 그녀를 보살피며 살았다. 그럼에도 그게 힘들다거나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었다. 삶에 의미가 없던 외로운 그였지만, 그녀를 만나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삶의 영토가 마을이 전부였던 그에게 마을 밖 세계를 동경하게 했으며, 그녀와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떴을 때는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는 이제 아내를 만나기 전처럼 혼자가 아니였다. 그에겐 많은 가족들이 있었고, 방락벽이 있는 아들내외가 돌아올 집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도 있었다.
민재는 이제 외롭지 않았다. 젊을적 꿨던 꿈처럼, 아내와 단 둘이 세계를 누빈다는 소원은 더 이상 이룰 수 없게 된 건 슬펐지만, 자식과 손자들이 이루어 준다면 그걸로 괜찮았다.

상황: 트리스 촌장 민재는 가장으로서 항상 가족들을 위해 살았고, 촌장으로서 마을 사람들을 위해 살았다. 하지만 이젠 그 일들을 계속 하기엔 자신이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아내가 떠난지 10년. 아내를 다시 볼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열심히 일할 때는 언제고, 여생을 촌장직을 내려놓고 항구에서 한가로이 낚시나 하며 평안하게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하지만 아들이란 녀석은 놀러라도 간건지, 일이랍시고 아내와 생선잡이 배를 타고 떠나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가끔 돌아와도 채 붙잡기 전에 다시 떠나기 일쑤. 분명 민재가 촌장직을 물려준 다음, 마을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떼게 만들 심산임을 눈치챈걸것이다.
똑부러지는 수양손녀딸이 있기는 하지만, 주희는 이런 작은 마을 촌장보다 더 큰 인물이 될거라 앞길을 막을 수 없었다. 가방끈이 짧은 자신이 봐도 손녀딸은 범인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 역시 촌장에 자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촌장 추천을 넌지시 하면, '거 영감님 아니면 누가 촌장을 한다구 자꾸 그러신다~ 오래오래 사세요~' 같은 말만 되돌아 왔다.
결국 민재에게 마지막 남은건 집에서 놀고 있는 손자밖에 없었다. 그런데 민준은 제 아비를 닮아, 자신의 생각이라도 읽은건지 부를라 치면 집 밖으로 도망치기 바빴다. 하지만 민재는 만만한 고양이가 아니였다. 나이가 들었어도 한 때 날라다녔던 몸. 민준을 가뿐히 붙잡는다.
민준은 붙잡히더니, 자기는 촌장이 되어서 촌구석에 처박히는 것은 싫고, 주희처럼 아틀라타에 들어가고 싶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민재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준다. 시험에 붙든 말든 해야 보내줄지 안보내줄지 생각이라도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이다. 그랬더니 왠걸? 여지껏 그렇게 공부하라고 노래를 불러도 거들떠도 안보던 녀석이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했다. 그게 나쁜 현상은 아니였기에 일단 두고보기로 한다.
그리고 이 녀석, 기어코 입학에 성공하고 만다. 아무리 못나도 손주녀석이 합격까지 했는데 안 보내줄 수도 없는 노릇. 민재는 비상금을 탈탈 털어 학교를 보내준다.
민재의 노후라이프는 과연 어떻게 될런지……

미래: 주희와 민준의 16세 성인식 이후, 민재는 노환으로 건강이 악화된다. 결국 민준은 할아버지를 혼자 둘 수 없어, 고등부 진학보단 마을로 내려가는 것을 택한다.
민재는 손자에게 그렇게 후임을 맡으라고 잔소리를 했으면서, 막상 고향으로 돌아온 민준을 타박한다.



외관

: 158 (젊었을적에는 165였으나 등과 허리가 굽으며 상당히 줄었다.)
신체묘사: 작고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할아버지. 풍성하고 귀여운 프링글즈 콧수염이 인상적이다. 진한 회색빛의 날카로운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려 있다. 나이에 비해 주름이 거의 없다.
피부톤: 살구색
머리카락: 8:2 가르마 깻잎머리. 과거 귀와 꼬리색과 똑같은 진한 회색빛이였을 머리카락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하얗게 셌다.
: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쳐져서 그런지, 평소엔 감은지 안감은지 모를 실눈을 하고 다닌다. 덕분에 밝은 호박색 눈동자는 거의 볼 수 없다.


옷스타일: 나뭇꾼 스타일의 의상 선호. 끈으로 여민 갈색 가죽 조끼나 자켓을 걸치고 편한 스웨트 팬츠를 주로 입는다. 신발은 일할때는 가죽부츠를 신지만 평소에는 구두나 샌들을 신는 듯.
매너와 제스쳐: 나이가 들었지만 고양이 베스티답게 날렵하다. 얼굴엔 표정이 많이 안드러나지만 꼬리의 감정은 숨길 수 없다.
목소리: 순한 외모와는 다르게 말이 많고 격정적이시다. 방정맞은 할아버지 목소리.
말투: 현실의 전라도식 사투리 구사



행동

성격: 오지랖이 넓고 남을 보살피기 좋아한다. 잔소리가 심하고 약간 입이 가벼운 면이 있지만 자상하고 가정적인 할아버지.
흥미,취미: 낚시,신문 읽기,티비 보기,고스톱,아침 산보
특기: 축지법에 가까운 발놀림,고스톱,요리
습관: 자고 있으면서 누가 티비를 끌라하면 '안 잔다' 시전하기.
좋아하는것: 보양식(특히 삼계탕,장어), 생선 회, 소주, 막걸리, 레슬링 경기 보기
싫어하는것: 게으른 것, 마을을 지키는 나무에 해를 입히는 것, 가족들에게 무심한 것,남사스러운 것


: 세계일주, 가족들의 성공.
가장 큰 두려움: 가족의 죽음.
가장 큰 비밀: 가족들이 전부 집에 있어줬으면 한다는 것. 사실 때때로 외롭지만 가족들이 걱정할까 숨긴다.



기타사항

재정상태: 중 (작은 마을에 살고 있지만 마을 촌장이어서 적당한 여유가 있다.)
교육상태: 하 (학교를 다닌 경험이 전무하다. 문맹에 가까웠지만 박식한 아내에게 기본적인 읽고 쓰는법을 배웠다.)
건강상태: 중상 (순간적인 운동 신경은 뛰어나지만, 나이 때문인지 무리하면 허리와 관절이 쑤신다.)
외모호감도: 상 (나이에 비해 주름이 없고 귀여운데 정까지 많아 모두가 좋아하는 할아버지이다. 더군다나 인망좋은 촌장인지라 호감가는 인물이다.)
종교: 이지의 세계수 아테나교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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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코 에이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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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코 에이 (뜻:정수기 브랜드 상표명)
나이: 4520년 당시 15세
생년월일: 4506년 6월22일
성별: 여자
종족: 스피릿 정수기 (1세대)
직업: 아틀라타 학생
학번: 4520
직책: 중등부 2학년3반 학생, 기숙사 북탑 206호 방장, 도서부 부원
출신: 핀디아스, 성 헤덴, 황궁, 제국 황실 도서관
현재 주거지: 기숙사 북탑 206호
가족관계: 보호자 - 레니 에이


배경설정: 코는 성 헤덴의 황실도서관 열람실에 있던 정수기였다. 총괄 사서 레니는 도서관을 제 집처럼 여기며 비품이나 장비 하나하나에 열렬한 관심을 기울이며 관리했다.
코의 모체가 된 정수기 역시 마찬가지. 레니의 관심과 애정을 받은 수많은 물건들 중에 이 정수기만이 스피릿의 의지가 깃들게 된 것은 단순한 우연일까?
어쨌든 스피릿으로 다시 태어난 정수기는 자신이 태어난 도서관이란 곳에 흥미를 가졌다. 도서관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조용히 책을 보거나 가져갔다. 정수기는 때때로 스피릿화를 해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레니는 도서관 내의 책의 목록이 대여 목록이랑 달라진걸 눈치채게 된다. 찾아보니 사라진 책들은 주로 정수기 위나 근처에 쌓여 있었다. 레니는 그 점을 수상하게 여겨, 정수기 근처를 주의깊게 감시하다가 정수기가 스피릿화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레니는 놀라서 그녀에게 언제부터 스피릿이였냐고 물었지만, 코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스피릿어 외에 공용어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였다. 말고도 가져갔던 책도 읽을줄 모르고 그저 읽는 행동만 따라하는 정도였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1세대 스피릿이라 그런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상식이 결여되어 있던 것이다.
레니는 정수기 정령에게 코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는 코를 사서 보조 역할을 시키며 글을 읽는법, 공용어로 말하는 법, 식사를 할 필요가 없는 1세대 정령이지만 밥을 먹는 방법 등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들을 하나하나 가르쳤다. 코는 빠르게 지식을 흡수했고 도서관에서 지내며 많은 책을 접해, 전과 다르게 점점 성장해가며 사람다운 면모를 보였다.
코 역시도 자신의 지식이 늘어가는 것을 좋아했다. 코는 자신에게 이름을 주고, 배움의 기쁨을 알려준 레니가 정말 좋았다.

입학동기: 코는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책과 지식을 갈구했다. 배우고 싶은게 정말 많았다. 그리고 레니처럼 정식 사서가 되고 싶은 마음도 컸다.
그런 코에게, 레니는 제국에서 가장 큰 학교 아틀라타를 추천해 준다. 그 곳에는 외국의 책, 연구논문, 마법금서, 절반의 땅에 관한 책, 이계의 책 등, 마법으로 관리되고 있는 도서실이 있으니, 제국의 모든 책들이 있는 황궁 도서관이랑 다른 희귀한 책들이 많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서가 되고 싶으면 최소학력은 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네가 여기서 10년을 넘게 있었지만 보조인 이유가 있다고 설명해 준다.
섣불리 도서관 밖을 나가고 레니의 곁을 떠나는게 겁도 났지만, 그것이 제국의 도서관보다 더 다양한 문헌들이 있다는 아틀라타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이길 수 없었다. 코는 입학을 결심하게 된다.

상황: 막상 입학하고 나니, 희귀 책들이 있다던 마법으로 관리되는 도서실은 아무나 출입할 수가 없었다. 심지어 책을 관리하고 정리할 수 있는 도서부에 들어왔는데도! 들어보면 마법으로 자동으로 정리되어 신경 쓸 필요 없다는 것 같다.
마법 도서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했는데, 교사나 교감 이상의 허가받은 학생일 것. 대체 그 허가라는 것은 어떻게 받는걸까? 코는 선생님들에게 물어봤지만 그들도 알지 못했다.
그렇다고 교사가 되기에는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제쳐두고, 사서가 될 예정이라 그럴 수는 없었다. 코는 마법 도서실에 들어가고 싶었다.

미래: 인장 수여자가 마법 도서실에 출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코. 주희의 근처에 있으면 마법 도서실에는 들어가지 못해도 책 구경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주희가 임무에 나갈 때마다 파티에 자신도 끼워달라고 요청한다.
코는 주희와 세계를 탐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책 밖에서도 이렇게 많은걸 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주희를 만날 수 있어 학교에 입학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많은 임무를 완수한 공로로 마법 도서실 출입을 허가 받는다.



외관

: 148
신체묘사: 나이에 비해 키가 작고 말랐다. 12~3살의 체구. 손도 아주 작다.
피부톤: 우윳빛 (왠만한 백황색 피부를 가진 이들보다 더 하얗다.)
머리카락: 연하늘색 반곱슬 머리.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평소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정수기 코크 모양 핀으로 고정시켜 양갈래를 하고 다닌다. 머리카락이 가는편이어서인지 트윈빔 스타일이 된다. 앞머리는 반듯이 잘라낸 뱅헤어.
: 오른쪽 적안,왼쪽 벽안의 오드아이. 쳐진 둥근 눈에, 무쌍이다. 눈썹은 언제나 뭔가를 잘못한 강아지마냥 축 쳐져있다.


옷스타일: 심플한 원피스류와 워커를 좋아한다. 원피스가 입기 간편하고 특별히 코디를 안해도 한 벌 입는 것만으로 끝이나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레니와 있을 때는 레이스가 풍성하고 귀여운 하늘색 계열의 로리타 양복 스타일을 입는다. 본인은 불편해서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지만, 최대한 레니의 취향에 맞춰주는 편이다.
매너와 제스쳐: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인지, 가끔 상식 외 적인 행동을 하곤 한다. 다만 내향적이고 조용한 편이라 별로 티나진 않는다.
자신이 실수한 것 같을 때는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동공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며 울먹거리며 초조해한다.
정수기 스피릿인지라 오른쪽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뜨거운 눈물이, 왼쪽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차가운 눈물이, 양쪽 머리카락을 동시에 잡아당기면 눈물이 언 채로 떨어진다. 거기다 물에 전기가 흘러도 감전되지 않는다.
목소리: 조용하고 가느다랗다. 조금만 큰 소리를 내도 긴장해 떨리는 여린 목소리.
말투: 긴장하면 말을 더듬는다.



행동

성격: 소심하고 겁이 많다. 타인에게 먼저 말을 걸기는 커녕, 말을 걸어와도 긴장한다.
흥미,취미: 독서,공부,인간 사회 배워나기기
특기: 예쁜 글씨체,정리정돈
습관: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은거야! 텀블러를 챙겨서 틈틈히 물 마시는 것 잊지 않기!
좋아하는것: 물,전기,정수기,책,조용한 장소
싫어하는것: 도서 훼손,도서관에서 시끄럽게 하는 것,정수기 위에 물컵 이외에 물건 쌓아두기


: 황실 도서관 정식 사서
가장 큰 두려움: 자신을 스피릿화 시켜준 레니와 영영 헤어지는 것.
가장 큰 비밀: 아직 비밀이란걸 만들거나 이해할만큼 사회화가 되어있지는 않다.



기타사항

재정상태: 상 (황실 총괄사서인 레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음.)
교육상태: 중 (지식인에 속하는 레니에게 사회교육을 받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배웠으나, 실전 경험이 전무하다. 이론적으로만 빠삭한 편.)
건강상태: 상
외모호감도: 상 (스피릿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귀여운 외모는 대부분이 호감을 가진다. 더군다나 1세대 정령인지라 그 분위기가 더 강하다.)
종교: 무교


성적:
입학시험-문학A+,마법A+,세계사A-


공격방식:
1. 기본 - 입 근처에 마법진이 생기며, 그 마법진에서 물대포가 쏘아진다. 정확히 조준하기 위해 양 손을 활짝 펼쳐 입 옆에 붙인다.
2. 스킬 - 원거리에서 마법으로 적의 머리 위에 온 몸이 데일만큼 뜨거운 물을 잔뜩 쏟아낸다.



시간표
중등부 2학년 1학기 시간표

  동,무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1   수학 불 중급   다도

예절실
도서부

도서실
주말
2   종족사 불 중급   다도

예절실
   
3   제국사 무 중급 물 중급      
4   제국지리 무 중급 물 중급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5 철학 공용어문법 행정학 법학 도덕    
6 문학 세계지리 경제학 정치학 인류학    
7 가디언어

2학년4반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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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만 학도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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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만 학도 (뜻:만학도,만년삼)
나이: 4520년 당시 40세
생년월일: 4481년 9월10일
성별: 남성
종족: 플뢰르 인삼
직업: 제국학교 아틀라타 교사
사무실: 제국학교 아틀라타, 신관, 교무실1
직책: 아틀라타 중등부 1학년1반 담임,무 초급, 땅 초급, 원예 교과교사
출신: 핀디아스, 센트럴주, 마을 피오의 과일 농장, 인삼농원
현재 주거지: 기숙사 중앙탑 206호
가족관계: 증조할아버지 - 만 학규/할아버지 - 만 학주/할머니 - 만 연심/아버지 - 만 희도/어머니 - 인 선희


배경설정: 매사에 행복해 하는 도라지 플뢰르 연인이 있었다. 그녀는 사소한 일에도 언제나 기뻐했으며 힘들거나 슬픈 일이 있어도 굴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머리 위엔 불행의 별이 떠있기라도 한건지, 이 정도로 운이 없다고? 싶을 정도로 크고 작은 불행의 연속인 삶이였다. 그럼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던 이였다.
만학도는 그런 그에게 끌렸다. 사실 과연 저러고도 어디까지 웃을 수 있나 호기심이 일었던게 시작이였다. 자기 자신도 못챙기는 주제에, 능력도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 남을 위하고 돕고, 웃으며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이 참 바보같았다. 그런데도 이상하게도 싫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불행의 별의 수호를 받는 그의 끝은 이른 죽음이였다. 신성 마법사이던 그녀는 외국의 사막 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 중 풍토병에 걸리고 말았다. 오랜 잠복기를 거쳐 손 쓸 수 없을 정도가 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였다.
시설이 열악한 오지였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갔던것이고 그랬기 때문에 치유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도 그녀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난생 처음 보는 병을 혼자 치료할 수 있을 정도의 의사는 아니였다.
기지국도 제대로 세워져 있지 않은 곳이라 우편으로 뒤늦게 소식을 접한 만 학도는 신성 마법사를 대동해 서둘러 그 곳으로 향했지만 볼 수 있었던건 임종의 때를 앞둔 모습이였다. 만 학도는 그의 마지막 말을 들어주는 일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녀는 뭐가 그리 좋은지 마지막 순간에 만 학도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떠나갔다.
그는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마주하기 두려워 졌다.

입사동기: 만학도는 그이의 유지를 따라 약물 연구의 중요성을 설파했고, 뜻이 맞는 연금술사와 마법사들을 만나게 되었다.
본인도 마법사이긴 하지만 신성마법사의 마법만이 의학체계를 독점하고 있다는 점을 불만스러워 하며, 마법의 문명에서 떨어져 있는 외지에서도 간단한 치료는 스스로 할 수 있을 응급처치술의 보급과 잘못된 민간요법의 교정, 직관적인 회복제나 치료제를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했던 연구 중 가장 큰 프로젝트는 약초학과 연금술을 접목해 만든 체력 포션의 발명이다. 여러 신성 마법사와 무속성 마법사, 그리고 연금술사들이 합심해 만들어내 쾌거였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아틀라타의 교사진으로 초빙되었다. 만 학도는 약학을 알리기 위해 그 귀찮음 많은 성격을 이겨내고 교사가 되기를 택한다. 어쩌면 세상을 바꾸려면 매사에 불만이 많고 꼬인 사람이 있어야 바뀌려는 생각도 든다의 좋은 예가 아닐까 싶다.

상황: 아틀라타에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만 학도의 경우에는 올 해부터 담임 교사를 맡게 되었다. 그런 그의 눈에 띄인 것은 10년만의 인장 수여자 우 주희. 그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는 학생이였다.
그런 학교의 이목을 이끌고 있는 주희를 보니 만 학도는 삐뚤어진 본성이 스물스물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과연 모든게 완벽하게 자신을 위해 맞춰진 상황이 아니여도 여전히 그 명망과 인품을 유지할 수 있을지, 절망과 낙담을 하지 않을지, 우 주희를 시험해 보기로 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그리곤 그는 담당학생 중 하나로 우 주희를 지목한다.

미래: 시험이란 명목으로 주희의 앞길을 방해하기 위해 그녀를 담당학생으로 선택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어떤 시련이 닥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주희의 모습을 보며 생각을 바꾸게 된다. 그리고 어느덧 복잡한 생각은 버리고 주희를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외관

: 172
신체묘사: 어두침침하고 깡마른 남자. 전형적인 학구파이기 때문에 잘 단련된 학생에게조차 힘으로 밀릴 정도로 약한 편. 항상 미간 사이가 퀭하니 음침하게 웃는다.
피부톤: 인삼색
머리카락: 암녹색의 머리는 빛을 받으면 이끼색처럼 보이기도 한다. 귀가 보이는 짧은 더벅머리. 정수리 쪽에는 빨간 인삼꽃이 피어있다.
: 암녹안, 반쯤 감긴 나른한 눈에 쌍꺼풀이 풀릴듯 말듯 있음. 팔자로 쳐진 눈썹은 이상하게 찡그리고 다닌다.


옷스타일: 주로 집에서 막 나온 것 같은 실내복,트레이닝복 차림새.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애용하는 애장품.
매너와 제스쳐: 상식적인 수준의 예의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끔 실수라고 주장하는 무례한 언동을 하곤 한다. 물론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를 하기는 하지만 정말 실수인지 실수를 가장한 고의적 비웃음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목소리: 높낮이 없는 일정한 톤으로 빠르게 말을 쏟아낸다.
말투: 종종 말 끝마다 음침하게 웃는다.



행동

성격: 꿈이니 노력이니 행복이니 같은 온갖 긍정적인 말에 면역이 약하다. 매사에 비관적이고 냉소적인 음침한 남자. 가능성 없는 일에 매달리는 사람을 비웃곤 하지만 사실 자조에 가까운 비웃음이다.
흥미,취미: 화초 키우기, 논문 읽기, 잠
특기: 원예, 타자 빨리치기, 속독
습관: 무의식 중에 의자 위에서 몸을 둥글게 말아 쪼그려 있는다.
좋아하는것: 어두운 곳, 따뜻한 곳, 방, 잠, 식물, 홍삼 액기스, 홍삼 정과
싫어하는것: 낮잠 방해, 추위, 무논리, 시끄러운 것, 환경 파괴


: 응급처치술의 보급과 잘못된 민간요법의 교정, 안전하면서 간단한 의학지식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직관적인 회복제나 치료제 개발.
가장 큰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가장 큰 비밀: 자신도 노력과 희망을 믿는다는 사실. 세상이 더 나이질거라는 기대감.



기타사항

재정상태: 중상 (대부분의 월급 및 후원 자금을 연구에 사용함. 근데 연구 외에는 딱히 소비하는 곳이 없어 적당히 잘 먹고 살 만큼의 자본은 있음.)
교육상태: 최상 (아틀라타 졸업생, 현재는 교직에 있음.)
건강상태: 중상 (운동을 안하다보니 비실하긴 함.)
외모호감도: 중하 (평범한 외모에 비해서 특유의 표정이나 성격이 음침해서 호감도가 높진 않음.)
종교: 무교


공격방식:
1. 기본 - 독약 플라스크를 던져 중독시킴.
2. 스킬 - 폭탄을 마구 던지다 마지막에 거대한 독약 플라스크를 던져 적 전체를 중독시킴.



시간표

수업시간표

  동,무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1   땅 초급

땅속성 마법실
무 초급

무속성 마법실
      주말
2   땅 초급

땅속성 마법실
무 초급

무속성 마법실
       
3         원예

정원
   
4         원예

정원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5              
6     무 초급

무속성 마법실
       
7     무 초급

무속성 마법실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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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메리 프란카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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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메리 프란카 (뜻:명랑한 Merry,양 처럼 복실복실한 머리)
나이: 4520년 당시 14세
생년월일: 4507년 10월18일
성별: 여자
종족: 헬베티카 몽마 (서큐버스)
직업: 아틀라타 학생
학번: 4520
직책: 중등부 1학년1반 학생,기숙사 북탑 206호 방원,제과제빵부 부원
출신: 하늘섬 헬하움, 아스모데우스령, 도시 프란카저택, 본가
현재 주거지: 기숙사 북탑 206호
가족관계: 아버지 - 패트릭 프란카/ 언니 - 에르제베트 프란카/ 육대조부 - 스위츠 아스모데우스


배경설정: 대대로 아스모데우스를 배출한 명문 가의 직계 후손. 현 아스모데우스의 퇴임이 얼마남지 않은 때에, 후보자로 올릴 수 있을만한 젊고 강한 사내 아이를 원했지만 둘째 역시 딸이 태어나 패트릭은 실망한다. 하지만 어머니 엘리제는 딸 아이의 앞길에 행복한 미래만 있기를 바라며 이름을 메리로 짓는다.
하지만 메리의 유년기는 그리 밝지 못했다. 가문의 명성과 무슨 일이든 뛰어난 결과를 내는 언니 덕에 메리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기대는 엄청났지만 그녀는 평범한 헬베티카 아이 중 한 명 일 뿐이였기에 부담감이 상당했다. 더군다나 아버지의 무관심함과 자신의 일로도 바쁜 언니 덕에 온전한 메리의 편은 병석에 있는 어머니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원체 몸이 약했던 어머니가 메리의 출산 후 합병증으로 점점 몸이 안 좋아지더니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특유의 온화함으로 가족들의 사랑을 받던 엘리제의 죽음으로 패트릭은 이 또한 메리를 탓한다. 언니는 아무 말이 없었지만 어린 메리는 정말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며, 어머니를 빼닮은 언니마저도 자신을 탓하는 것만 같았다.
그 날로부터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한 우울감, 언니로부터의 열등감과 주변의 기대로 인한 부담감으로 더 이상 웃지 않게 된다. 메리는 집을 떠나 자유로워지길 바랬다.

입학동기: 아틀라타는 제국 밖에서도 손에 꼽는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그곳의 졸업장은 기사단이 되지 않아도 일종의 명예 중 하나였다.
프란카 가문의 후손인 메리 역시 아틀라타 입학은 인생의 과제 중 하나였다. 8살부터 최연소로 학교에 합격한 언니 덕택에 메리 역시 입학할 때까지 매년 입학시험을 치렀다. 7번의 시험 끝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학하는 14살의 나이에 합격을 하게 되지만, 늦게 입학한 건에 대해서도 언니와 비교당하며 가문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된다.

상황: 가문에서 나와 혼자사는 삶을 기대하고 있다. 집에 있으면 언니를 따라잡는것 외에 삶의 동기가 없었기에 새로운 삶의 낙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희라는 첫 친구를 사귀며 기대감에 부풀어 오랜만에 본연의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입학 동기는 본의가 아니였지만 메리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는 거의 볼 일이 없었던 언니와 학교에서 마주치게 되며 어머니를 닮은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트라우마를 자극하게 되는데……

미래: 언니랑 사이가 안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좋아한다. 단지 집안에서 받은 상처로 메리의 일방적인 열등감과 어머니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메리 스스로가 거리를 두고 있을 뿐.
메리는 본인의 열등감과 트라우마를 극복해 언니와의 관계를 개선해 나간다. 그리고 더 이상 아버지나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 전전긍긍 하지 않고 언니와 함께 아버지에게 맞서 가문에서의 자신의 입지와 자신감을 되찾는다.



외관

: 168
신체묘사: 적당히 볼륨감 있고 적당히 다부진 체형의 건강미인. 다리가 길어 본래 키보다 커보인다. 날개는 허리 뒤쪽에 달려있으며 뼈대가 보이지 않는 가느다란 검정색의 박쥐 날개.
피부톤: 백황색
머리카락: 핫핑크색 양털같은 곱슬머리. 어깨까지 오는 단발. 뱅 모양의 앞머리에 왼쪽으로 사이드업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 마인의 적안. 속눈썹이 풍성한 둥근 큰 눈에, 쌍꺼풀이 눈선을 따라 또렷하게 져있다.


옷스타일: 약간의 노출이 있는 캐주얼한 기성복이나 펑키한 록스타일 의상을 좋아한다. 빨간색 의상을 자주 입는다.
프란카 가에서는 가풍에 맞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지 못하고 단정한 색의 고딕로리타를 입는다.
매너와 제스쳐: 의외로 스킨쉽에 어색해 한다. 하지만 주희한테만큼은 자주 팔짱을 끼고 붙어다닌다. 감동 받았을때 양손을 깍지 낀 채 모으며 눈을 반짝이곤 한다.
목소리: 밝고 명랑한 목소리. 크기도 큰 편이라 꽤 멀리까지 들리는듯.
말투: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말끝을 늘리며 애교를 섞어 말하기도 한다.



행동

성격: 겉으로 보기엔 활발하고 시원시원해 보이지만 의외로 생각이 많고 사교성이 떨어진다. 상대가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는 타입.
흥미,취미: 귀여운 스티커나 리본 수집,자수,제과,네일아트
특기: 노래,발레,파이어볼,제과
습관: 목욕이나 샤워할 때, 자기도 모르개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좋아하는것: 주희,귀여운 것,인형,칭찬,어머니,빨간색
싫어하는것: 아버지,몸에 꼭 맞는 불편한 드레스,코르셋,귀신,집


: 아버지에게 인정 받는 사람이 되는 것.
가장 큰 두려움: 주희와의 절교, 집에 돌아가는 것, 가족들을 마주하는 것.
가장 큰 비밀: 자신이 집안에서 받는 대우, 언니를 동경한다는 점



기타사항

재정상태: 최상 (귀족 가문의 자제)
교육상태: 상 (귀족 가문의 자제로서 최고의 가정교사와 아스모데우스령의 최고의 교육시설에서 교육받았다.)
건강상태: 최상
외모호감도: 상 (본인의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지 상당한 미인이다.)
종교: 혼돈의 마신 헬라교


성적:
입학시험-마법A+ 음률A- 종교학C+


공격방식:
1. 기본 - 손에서 작은 파이어볼을 만들어내 시구하듯이 날린다.
2. 스킬 - 노래를 이용해 상대를 잠재운 후 손과 발에 불을 감싼 상태로 절도있게 온몸으로 후려친다.



시간표

중등부 1학년 1학기 시간표

  동,무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1 제국사 발레

무용실2
무 초급 불 초급   제과제빵부

가사실2
주말
2 제국지리 발레

무용실2
무 초급 불 초급      
3 세계지리 가창 제빵

가사실2
암흑 초급      
4 수학 가창 제빵

가사실2
암흑 초급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5 공용어문법 음악이론 기초체력

운동장
       
6 종족사            
7 이민부족어

1학년1반
세계문화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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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우 주희 / 주인공

설정/아틀라타 npc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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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이름: 우 주희 (뜻:우주)
나이: 4520년 당시 14세
생년월일: 4507년 5월5일
성별: 여자
종족: 인간 동쪽부족
직업: 아틀라타 학생
학번: 4520
직책: 중등부 1학년1반 학생,기숙사 북탑 206호 방원, 검술부 부원
출신: 핀디아스, 웨스턴주, 트리스 빌리지, 촌장집
현재 주거지: 기숙사 북탑 206호
가족관계: 보호자 - 김 민재,김 민혁,흑 단 / 수양남매 - 김 민준


배경설정: 헤덴의 환생.
먼 과거 신족들에게서 자유를 되찾기 위해 앞장 섰던 영웅은 또 다시 세계에 위험이 도사리게 되자, 새로운 몸으로 되살아났다.
육신의 주인은 2황자의 죽은줄 알았던 딸. 1황자의 계략으로 당시 납치되어 있던 주희의 어머니는 만삭의 몸으로 도망치지만 그를 쫒던 이들에게 칼에찔린채로 절벽에서 떨어짐. 시체는 들짐승에게 먹혔지만 뱃 속의 아이만은 살아남았고, 피투성이로 숲에 혼자 남게 되었다. 그걸 트리스의 촌장 민재가 발견해 키우게 된다.
하지만 아직 작고 어린 육체는 헤덴의 기억과 힘을 담기엔 역부족이다. 헤덴의 영혼은 무의식적으로 주희를 대현자에 걸맞는 인물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게 한다.
그로 인해선지 원래 성정이 그런건지 꽤나 활동적이고 다부지게 자랐다. 대장간이나 채소가게 일 중 힘을 꽤나 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종종 손도끼로 사냥을 나가곤 했다.

입학동기: 마을에 방문한 기사단장 단과 기사수련생으로 위장한 2황자와의 우연적인 만남으로 아틀라타의 입학과 제국 기사단의 꿈을 꾸게 되었다.
주희는 그들이 마을에 있는 동안 본격적으로 검술을 배우고, 헤덴의 능력 덕에 실력은 나날히 일취월장 해갔다. 단은 주희의 실력을 보곤 칭찬한다. 그리곤 더배우고싶으면 시골마을을 떠나 더 넓은 곳에서의 공부를 하는게 좋을것이란 조언을 받는다. 주희 역시 또래 아이들이 많은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촌장님과 상담후 민재는 우리 마을에 유명한 검사가 나오면 마을도 더 발전할거라며 자신이 지원해줄테니 합격이나 하고 오라며 응원해준다.
그리곤 기사단장 단 이후로 10년만에 학장의 인장을 받아 우수 장학생으로 합격해 아틀라타에 입학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상황: 주희는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다 좋은 성적을 받고 졸업하고 싶지만 주변은 항상 따라주지 않는다. 특히 곤란한 사람을 보고선 못지나치는 편이라 사건사고에 항상 휘말리곤 하고 큰 문제의 해결중심에는 언제나 주희가 있다.
그렇게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다, 영웅들의 무구를 노리는 적을 만나게 되는데……

미래: 수호성의 조각이 박힌 영웅들의 무구의 근처에 가면 강한 끌림과 단편적인 기억을 보게된다.
기억을 완전히 되찾으면 대현자로서 각성하게 되며, 내부의 적과 싸운 뒤 아틀라타 결계 너머의 절반의 땅에서 신족들과 최종 결전에 들어가게 된다.



외관

: 165
신체묘사: 열심히 단련한것 치곤 왜소한 편이다. 그래도 숨은 근육이 많아서 그런지 체력도 좋고 힘이 세다.
피부톤: 백황색
머리카락: 칠흙같은 흑발, 모근까지 뻣뻣한 직모. 직접 자른 머리는 전체적으로 불규칙하게 잘려있으며 어깨선보다 길다. 평소엔 트윈테일을 하고 다니며 묶으면 어깨까지 온다.
: 청안, 두꺼운 쌍꺼풀, 나른한 일자 눈꼬리에 밑트임이 시원하게 되어 있는 큰 눈. 눈썹이 짙고 속눈썹이 풍성하다.


옷스타일: 청바지를 바탕으로 주로 수수하고 활동적인 느낌의 캐주얼,컨트리 의상을 선호한다.
매너와 제스쳐: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갖추고 있다. 깊이 생각에 잠길 때 손을 턱밑에 갖다 대곤 하며, 그러다 떠올랐을때 주먹을 쥔 한 손을 다른쪽 손바닥에 맞부딫힌다.
목소리: 다정하지만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은 고집있는 목소리.
말투: 특이사항 없음.



행동

성격: 호기심이 많고 용기있고 도전하길 좋아하는 씩씩한 성격이지만 동시에 정이 많고 다정하다.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타입. 적대하는 사람 없이 모두와 원만하게 지낸다.
흥미,취미: 검술단련,스트레칭,볼링,고스톱,다이어리 꾸미기
특기: 검술,캐릭터 그리기
습관: 매일밤 있었던일을 일기로 남긴다.
좋아하는것: 검,채소,나무,파란색
싫어하는것: 늦잠,무례한것

: 제국 제일의 검사. 단을 동경해 그와 같은 검사가 되고자 한다.
가장 큰 두려움: 가족 같은 마을사람들의 죽음
가장 큰 비밀:타인의 비밀말곤 특별히 비밀거리를 만들지 않는다.



기타사항

재정상태: 하 (보호자 김민재의 경우 중 정도에 속하지만 주희 본인이 경제적인 도움 없이 자립적으로 살고싶어함.)
교육상태: 중하 (마을내에 학교가 없어 가정학습을 받으며 독학했으나, 본인이 학업에 대한 열정이 커서 마을에 있는 왠만한 책들은 독파했다.)
건강상태: 최상
외모호감도: 중상 (미인까지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쉽게 호감가질 법한 얼굴이다.)
종교: 무교


성적:
입학시험-무술A+ 문학A 스케치A-


공격방식:
1. 기본 - 양손검으로 적에게 휘두름
2. 스킬 - 양손검을 이용한 강한내려치기.



시간표

중등부 1학년 1학기 시간표

  동,무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1 제국사 검술초급

무술수련장
드로잉

미술실2


교내뒷산
사냥

교내뒷산
검술부

동아리실1
주말
2 제국지리 검술초급

무술수련장
드로잉

미술실2


교내뒷산
사냥

교내뒷산
   
3 세계지리 무구관리  

교내뒷산
사냥

교내뒷산
   
4 수학 무구관리  

교내뒷산
사냥

교내뒷산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중식
5 공용어문법   기초체력

운동장
       
6 종족사   전술학        
7 스피릿어

2학년1반
  괴물학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석식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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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황제의길 프롤로그1 13시대 1230년 열의의 달 3월 10~15일
붉은흙1~2 3월 16일, 붉은흙3 3월 17일
황토젤리 3월 18~19일
엘돌란1~3 20일, 엘돌란3~7 21일, 엘돌란8~10 22일
황금요새1~2 23~24일 황금요새3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