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 구국의 성처녀 - 제 14절 잔느 얼터를 쫓아라

Game/Fate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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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절 - 잔느 얼터를 쫓아라 ]
[ 오를레앙 ]



잔느
"용의 마녀"와 결착을 지으러 다녀오겠습니다.


마슈
마스터, 우리들도 가도록 하죠!
이 곳은 다른 서번트들에게 맡기고, "용의 마녀"를 추적해야 합니다!


지크프리트
그렇군. 여긴 내게 맡겨라.
그리고 키요히메와 엘리자베트를 데리고 가라.


키요히메
알겠사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엘리자베트
그건 상관없는데, 왜 우리들이야?


지크프리트
(보구를 사용해버리면 귀가 아프고……)
(키요히메는 적과 아군 구분 없이 불을 토해내니……)


게오르기우스
(양 쪽 다 보구가……)


아마데우스
(엘리자베트의 그건 세계 최저급의 보구라고 단언하고 싶어.)


엘리자베트
???


키요히메
으음……?


마슈
크흠. 가, 가죠, 두 분 다!


 



파프니르는 없어지고, 와이번들도 이대론……


잔느 얼터
알고 있어요.
새로운 서번트를 소환하죠.



오오!


잔느 얼터
질, 그 동안 당신에게 수비를 맡기죠.
기대 하고 있을게요.



알겠습니다.
제 보구 『나인성 교본』 프렐라티즈 스펠북으로 시간을 벌어보죠.
뭐, 그 안에 느긋하게 강력한 서번트를 소환하시면 됩니다.

아서 왕은 어떻습니까?


잔느 얼터
영국의 기사가 소환에 응해줄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해 보겠습니다.
그럼, 무운을.



네, 잔느.
부디 이 영광이 더렵혀지지 않도록.


 


잔느
서두르죠! 늦었다가는 또 새로운 서번트를 소환할거에요!


엘리자베트
아, 알고 있다니까!
그래도 저기, 이 성, 조금 볼만하달까.
뭐라고하지, 풍취가?


리츠카
그래, 최악이야!


키요히메
그렇네요, 너무 피비린내가 나서.
정리도 않고, 세척도 않고, 정말 칠칠치 못하네요.
이런 성에 흥미를 가지는건 피에 굶주린 야만인 정도겠군요.


엘리자베트
……그, 그치!
별로라니까, 이런거!


마슈
마스터, 적입니다!
신속하게 처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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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도를 지키는 용아병들을 재빨리 처리했는데도 다른 기척이 느껴졌다.


Dr. 로망
어이쿠, 그 앞에 서번트가 있어!
조심해!



――이런이런, 오랜만이네요.


잔느
질……!



설마 파프니르를 쓰러트리고 이 오를레앙까지 들어올 줄이야…….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감복했습니다.

하오나! 그리하오나!
아아, 성녀여! 그리고 그 동료들이여!
어째서 방해를 하는가!?
내 세계에 흙발로 들어와서 모든 것을 짓밟고, 게다가 잔 다르크를 죽이려고 하기까지 하다니!


잔느
――그 점에 대해 제겐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질 드 레.
그녀는 정말 저 입니까?



……뭐라, 뭐라 뭐라 뭐라! 이 용서할 수 없는 폭언!
성녀라 하여도 분노하겠죠, 성녀라 하여도 절망하겠죠!

저건 틀림없는 잔 다르크.
그 숨겨졌던 어둠의 측면 그 자체!


잔느
――그렇습니까.
그럼 뭐가 됐건 어둠이 아닌 저는 그녀와 대결해야만 하겠군요.



잔느. 설령 당신이라고 해도――
방해 할 수 없습니다!



- 마슈는 질 드 레를 향해 빠르게 다가갔다.

 


- 하지만 그가 책을 펼쳐 몇 마디 중얼거리자, 괴상한 생명체가 스물스물 기어나와 막아섰다.
- 멈춰서서 기분 나쁜 액체를 뿜어내는 것들을 처리하는 수밖에 없었다.



마슈
이 정도라면……!


잔느
하지만 수가 너무 많네요……!
에잇……!


엘리자베트
그런것보다 이 거대 불가사리 뭐냐고!
이젠 싫어―, 이상한 액체가 옷에 묻는다고!
으앗, 묻었잖아앗―!


키요히메
더러워라.
마스터, 제 몸을 지켜주세요.


마슈
서, 서번트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세요!


엘리자베트
엥? 이 울음소리는…….


마슈
적, 추가 확인 했습니다!
이번엔 와이번……!


키요히메
정말이지…
이 드좁은 성내에서 재주도 좋아라!



- 드디어 모든 적들을 쓰러트리고, 질 드 레만이 남게 되었다.



네 놈, 네 놈, 네 놈……!
그렇다면 이 내가 상대다!
맹우 프렐라티여, 나에게 힘을!


잔느
질……
그 영혼, 해방하겠습니다!


마슈
갑니다.
마스터, 지시를!


 



최고의 Coooooool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나인성교본」 프레라티즈 스펠북!


- 질 드 레의 책은 그 자체가 보구였던 모양이였다.
- 그가 보구를 해방하자, 무시무시한 촉수들이 복도 전체를 뒤덮은 채 덮쳐왔다.




흐흐흐하하하하하! 아~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잔느
다들 저의 깃발 아래로!


잔느
여기에 기도를 바치겠습니다. 저의 벗, 저의 동료를 지켜주시옵소서.
『나의 신은 이곳에 있나니』 뤼미노지테 에테르넬!



- 잔느의 보구 덕분에 촉수의 습격을 버텨낼 수 있었다.
- 그리고 습격이 끝나기 무섭게 마슈, 키요히메, 엘리자베트는 질 드 레에게 달려들었다.




……윽!


마슈
큭, 역시 강하다…….
마무리를 짓지 못 했습니다!


키요히메
이 서번트는 저희가 맡겠사와요.
마스터와 여러분은 안으로!


엘리자베트
그래, 최종보스와 결착을 지어버리고 와!


마슈
응원 감사합니다……!
잔느씨!


잔느
…….


리츠카
잔느!
왜 그래?


잔느
……죄, 죄송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가죠, 두 사람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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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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