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사시보 벤케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함께 활약한, 일본 역사상 제일 유명한 승병.
현대에 이르러서도 가부키나 조루리 등, 폭넓은 이야기로 사랑 받고 있다.
벤케이의 인왕 서기, 벤케이의 급소 등, 현재에 전해지는 고사도 많다.
참고로 정강이는 급소가 아니라서 걷어차이면 무지 아플 뿐.
마테리얼
키 ・ 몸무게 : 199cm ・ 88kg
출전 : 의경기, 헤이케 모노가타리
지역 : 일본
성별 : 남성
속성 : 혼돈 선/인/서번트, 남성, 인간형, 사랑하는 자, 겐지
클래스 : 랜서
근력 : A/내구 : B+/민첩 : C/마력 : D/행운 : C/보구 : C
오백나한 보타락도해
랭크 : EX / 종류 : 대군보구
유행성(遊行聖)의 대행렬을 불러낸다.
그들은 보타락도해(補陀落渡海)의 여행을 떠나는 자들이다.
그 자리에 있는 자는 저항 판정에 실패할 때마다 강제적으로 이동되어 최종적으로는 정토로 끌려가 성불한다. 나무아미타불.
보구사용
정토로 모셔주도록 하마! 극락인가 지옥인가, 아니라면 영원한 방황인가.
나무묘법연화경. 으으음! 『오백나한 보타락도해』!
인연대사
벤케이
무사시보 벤케이. 창병으로서 현계했다. 잘 부탁하지.
리츠카
알기로는 벤케이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가신이라던데.
벤케이
네, 소승이 섬기는 주인은 요시츠네 공입니다만, 당신의 명령에 거스를 생각은 없습니다.
리츠카
그럼 만약에 요시츠네 공과 적으로 만나게 되어 싸우게 된다면 어쩔 생각이야?
벤케이
뭐? 요시츠네공과 싸워라? 상관 없습니다. 소승에게 승기가 있나 없나는 다른 문제 입니다만.
리츠카
좋아하는게 뭐야? 취미라던가.
벤케이
즐기는 것, 을 질문 받았습니다. 소승, 괴담보다는 만담을 좋아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리츠카
그렇구나. 싫은건 있어?
벤케이
거북한 것은 비련, 비극. 그런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 나는 벤케이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다.
벤케이
음? 무엇이외까?
리츠카
오늘 나 생일이거든.
벤케이
오오, 마스터공이 태어난 날인가. 기쁜 날이겠습니다!
- 벤케이와 소재 수집을 위해 괴물들을 잡기 시작했다.
벤케이
나의 이름은 무사시보 벤케이,간다!
이 이름을 세상에 알릴 때까지 계속 싸워나가겠다.
- 하나씩 적을 쓰러트려 나가는 도중, 거대한 괴물 멧돼지 한 마리가 등장했다.
- 그 몸집과 달리 민첩하기까지 한 멧돼지는 벤케이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벤케이
벤케이 님... 적어도, 당신의 이름만은....
-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다시 멧돼지에게로 달려들었다.
- 결국 멧돼지는 패배한다.
- 정면승부에서의 승리였다.
벤케이
하하하하! 이것이야말로 전설의 이름에 합당한 승리다.
무사시보 벤케이의 이름을, 이곳에 나타내리라.
Game/F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