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미야
다른 영령들과는 출전이 다르기 때문에 정통 영령이라 할 수 없다.
이 영령은 수호자라 불리는 인물로 인류의 "존속해야 한다"는 집합 무의식이 만들어낸 방위 장치와 같은 것이다.
이 방위의 방식은 인류 측의 억지력이라고도 불린다.
요컨대 이름도 없는 사람들이 선출한 얼굴 없는 정의의 대표자.
마테리얼
키 ・ 몸무게: 187cm ・78kg
출전: Fate/stay night
지역: 일본
성별: 남성
속성: 중립 중용/인/서번트, 남성, 인간형, 사랑하는 자
클래스: 아쳐
근력: D/내구: C/민첩: C/마력: B/행운: E/보구: ?
"무한의 검제"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랭크: E~A++ / 종류: ??
고유결계라 불리는 특수 마술. 일정 시간 동안 현실을 심상풍경으로 바꾸고 지금까지 술자가 눈으로 확인한 무기, 그곳에서 사용된 무기를 순식간에 복제해서 비축한다. 단, 복제한 무기는 랭크가 한 단계 내려간다.
보구사용
마력을 돌려라. 결판을 짓겠다, 마스터!
「몸은 검으로 되어 있다. ---그 몸은 틀림없이 무한의 검으로 되어 있었다!」 I am the bone of my sword. ---So as I pray unlimited blade works!
인연대사
에미야
서번트 아처. 소환에 응해 찾아왔다.
리츠카
아쳐, 이번 전투 말인데…
에미야
계약이니까, 어떤 명령이든 우선 이야기는 듣지.
하지만 서번트라고 해도 좋고 싫은 건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지휘를 해줬으면 좋겠군.
리츠카
아쳐는 쉬는 날에 보통 뭐 해?
에미야
쉬는 날에 하는 일...? 무기 손질과 부엌…… 싱크대 정비 정도일까.
리츠카
좋아하는거나 싫어하는건 있어?
에미야
싫어하는 것 말인가? 미숙한 자신은 그냥 넘길 수 있지만, 미숙한 사상은 참을 수 없지.
리츠카
윽, 미숙해서 미안해….
아쳐
음, 아니, 네 이야기가 아니야. 이쪽의 이야기다, 마스터.
리츠카
하지만 묘하게 찔리네.
아쳐
풋내기 마스터, 아니, 풋내기 마술사라선가.
기분은 알아. 무력한 자신이 안타깝겠지만 지금 넌 차분하게 나아가야 할 때다.
- 레이시프트 준비를 막 끝냈을 참에 아쳐가 말을 걸었다.
에미야
슬슬 출진이다. 준비는 되었나?
리츠카
응, 출발하자.
- 아쳐가 먼저 작은 선물을 가지고 날 찾아왔다.
아쳐
생일 축하한다, 마스터.
리츠카
우와, 고마워.
내 생일 알고 있었네?
아쳐
뭐, 그렇지.
그나저나 오늘 하루 꼴사나운 모습은 보일 수 없겠군.
Game/F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