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리아 팬드래곤 [얼터] (1)

Game/Fate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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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팬드래곤

성배의 저주에 침식되어 비정함에 투철해진 기사왕의 측면.
혹은 아서 왕이 추구하던 "이상적인 왕"이란 이런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알트리아는 자신의 힘을 절제했었지만
이 상태의 그녀는 거리낌없이 강대한 마력을 휘두른다.



마테리얼

키 ・ 몸무게 : 154cm/42kg
출전 : 아서 왕 전설
지역 : 영국
성별 : 여성
속성 : 질서 악/인/서번트, 여성, 인간형, 용, 알트리아 페이스, 아서, 왕
클래스 : 세이버
근력 A/내구 A/민첩 D/마력 A++/행운 C/보구 A++

"약속된 승리의 검"
엑스칼리버 모르건

랭크 A++ / 종류 : 대성보구
검은 극광의 검. 자신의 마력을 제어하지 않고 마음대로 성검을 휘두르기 때문에 마력 입자는 빛이 아니라, 빛을 삼키는 어둠으로 변해버렸다. 그 모습은 브리튼 섬을 지키기 위해 현현한 마룡 보티건의 숨결에 가깝다.

보구사용
울어라. 땅에 처박힐 때다.
비왕철퇴. 극광은 반전한다. 빛을 삼켜라! 『약속받은 승리의 검』 엑스칼리버 모르건



인연대사



알트리아
소환에 응해 참전했다. 네놈이 나의 마스터라는 녀석인가?
네놈이 무릎을 꿇었을 때, 그 목을 받아가도록 하지. 그 때까지는 날 의지하도록 해라.



리츠카
진짜 아서 왕……

알트리아
이미 왕도 기사도 아니다. 난 너의 서번트다.



리츠카
좋아하는거 있어?

알트리아
좋아하는 건, 강한거다. 신체든 마음이든 상관 없어.

리츠카
싫어하는건?

알트리아
싫어하는 건, 약한거다. 신체는 둘째치고, 마음이 약한 자를 보고 있는건 괴롭다.



- 한동안 회복을 위해 훈련과 전투를 하지 않고 방에서 쉬고 있었다.
- 그 때, 누군가 방 문을 두들겼다.


알트리아
언제까지 쉬고 있을거지? 송사리들을 쫓으러 가자.

리츠카
아,알았어……!

- 나는 허겁지겁 방에서 나와 세이버와 간단한 자원탐색을 하기로 한다.
- 세이버는 아직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내 몸 상태를 알게 됐다.


알트리아
내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다. 신하가 죽든, 사람들이 괴로워하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여자니까.

- 하지만 안 나가면 살해당할 것 같은 노크였는데요…….
- 그런데 이런 대사를 이런 순간에 내뱉는다니, 의외로 걱정해주고 있는거 아냐…?




리츠카
나 오늘 생일이야.

알트리아
생일이라, 잘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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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황제의길 프롤로그1 13시대 1230년 열의의 달 3월 10~15일
붉은흙1~2 3월 16일, 붉은흙3 3월 17일
황토젤리 3월 18~19일
엘돌란1~3 20일, 엘돌란3~7 21일, 엘돌란8~10 22일
황금요새1~2 23~24일 황금요새3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