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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데논 Clendennon
주황빛이 도는 붉은 머리에 그와 같은 색의 눈을 가진 하플링 남성. 전체적으로 곱슬거리는 짧은 머리인데 반해 왼쪽 옆머리를 땋아 내렸다.
원래는 평범한 무역선 '쥐'의 일등선원였다.
하지만 배가 폭풍을 만나 표류되고, 배는 선장과 부선장을 잃게 되었다. 그리고 선원들의 만장일치의 동의로 항해를 할 수 있는 모리유가 선장이 돌아올 때까지 선장의 대리를 맡기로 했다.
클렌데논은 모리유가 배포가 크고, 거칠며 의리있고 거기다 유능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차기 부선장, 그리고 선장이 될 길을 밟을 일등선원인 자신이 선장이 아니라 부선장 대리인것에 분해했다. 가끔씩 구질구질하게도 자신이 책임자인 것처럼 굴거나, 선장이라고 지칭하는 것에 다른 이들이 질려하기는 하지만 그는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진짜 선장이 되는 그날까지!
결국 드워프들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수리 된 함선을 타고 섬에서 탈출한다.
모리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임시 선장을 해 본 그는 처음에는 고양감과 도취감에 빠졌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 말을 듣지않고 책임감만 많아서 다시는 갑자기 선장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부선장으로 만족하며 선장은 이제 질린다고.
첫 만남 : 교살하는 바다 中 아나스타샤들의 배를 뺏기 위해 싸움.
관련 스토리 : 교살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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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13시대 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