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선 쥐 선장 모리유

모리유 Moreau

검은 긴 생머리를 땋아 내린 인간 여성. 얼굴 가운데에는 커다랗게 불가사리 모양의 헤나를 하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무역선 '쥐'의 항해사였다.
하지만 배가 폭풍을 만나 표류되고, 배는 선장과 부선장을 잃게 되었다. 그리고 선원들의 만장일치의 동의로 항해를 할 수 있는 모리유가 선장이 돌아올 때까지 선장의 대리를 맡기로 한다.
가까스로 쥐는 해조류 섬에 도착하지만, 그들의 배는 더 이상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부숴진다. 섬에서 살기위해 닥치는대로 사냥하고 먹고, 다친 곳을 잡동사니들로 기웠다. 하지만 섬에 표류 된 시간이 길어질 수록 점차 선원들이 섬에 의해 미쳐가는 것을 느낀다. 해적이 아님에도 해적처럼 포악해지고 폭력성이 더 늘어만 간다. 자신마저도.
그들은 서둘러 섬에서 나가기 위해 새로운 배를 찾고 있다.

결국 드워프들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수리 된 함선을 타고 섬에서 탈출한다.

첫 만남 : 교살하는 바다 中 아나스타샤들의 배를 뺏기 위해 싸움.

관련 스토리 : 교살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