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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했잖아!
잘하니까, 별로 안 위험한데..
휴, 내 간이 떨어질 뻔했거든...?
철봉에서 내려 온 남자 아이는 살짝 토라진 듯 보였다.
역시 아이는 아이구나. 살짝 달래줄까?
그래도 신기하긴 했어~
난 그냥 네가 다칠까봐 그랬지.
그치? 신기해 할 줄 알았어.
흐음... 근데 네 이름은 뭐야?
같이 있다간 언젠가 꼭 크게 한번 다칠것 같단 말이지.. 이름이라도 알아야 병원에 데려가겠지.
김민준..
민준이구나~
아, 난 여미르야! 내일이면 여기 입학해~
그래..? 나돈데..
너도?
우리 동갑인가보네~ 잘됐다! 몇 반이야?
나 5반이야..
아... 반은 다르네.
아쉽다. 난 7반이거든.
그래도 친하게 지내자!!
..응..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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