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

Game/Fate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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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세계 유수의 천재 작곡가이자 연주가.
이상하기까지 한 음감을 지녔고,
확고한 천재성으로 많은 악곡을 후세에 남긴 18세기의 인물.
신에게 사랑받은 아이. 기적의 천재.



마테리얼

키 ・ 몸무게 : 180cm ・ 65kg
출전 : 사실(史実)
지역 : 유럽
성별 : 남성
속성 : 중립 선/성/서번트, 남성, 인간형, 특별한 별, 사랑하는 자
클래스 : 캐스터
근력 : D/내구 : E/민첩 : B/마력 : B+/행운 : D/보구 : B


"사신을 위한 장송곡"
레퀴엠 포 데스

랭크 : B / 종류 : 대군보구
죽기 직전, 사신에게 장송곡을 작성해달라 의뢰받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마곡(魔曲).
그 본질은 "무자비한 사신을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무자비한 사신을 위로하는 노래"란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 노래를 들은 사람은 신체 스테이터스를 강제로 2단계 저하. 게다가 방어 마술, 능력, 갑옷을 무시하는 강렬한 지속 데미지를 받게 된다.


보구 사용
즐기도록 해. 공연 시간이야.
혼을 떨게 하는 기적, 그것은 즉 음악일지니! 듣도록 하거라! 마성의 울림을!『사신을 위한 장송곡』 레퀴엠 포 데스!


인연대사


아마데우스

나는 아마데우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저번에 만났었나? 반가워.
전투는 어쨌던간에, 너의 인생을 장식하는 것 만큼은 약속할게.
캐스터 중에서도 최하층의 캐스터, 그것이 나다. 미안하지만, 전력으로는 기대하지 말아줘. 아하하하하하.

리츠카
그럼 뭘 기대할 수 있는거야?

아마데우스
그거야 당연한거잖아. 전투 이외의 모든 것, 그대의 인생의 채색을 한 단계 높여주지. 그것이 나이며, 나의 음악이다.



리츠카
모의전투를 여러번 겪는동안 내 지휘에 대해 느낀 소감은 어때?

아마데우스
아하하하, 너의 지휘에 대한 코멘트는 삼가도록 하지. 싸움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
아무리 악마와 같은 연주자라고 해도, 나는 서번트다. 지휘봉은 너에게 맡길게.

- 농담인지 진심인지 모르겠는걸.
- 하지만 아마데우스라면 분명 진심이겠지…….




리츠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건 있어?

아마데우스
싫어하는 것……말이지. 그거야, 샤를 상송인 게 당연하잖아. 저 녀석은 전혀 솔직하지 못해.
좋아하는 건, 음악은 나에게 있어서 존재의의니까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지……역시 음담패설! ……아,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 복도를 지나던 중 아마데우스와 마주쳤다.

- 아, 아마데우스에게도 생일 축하를 받아야지.

- 하지만 먼저 말을 건 것은 아마데우스 쪽이였다.

아마데우스
축하해! 오늘은 너라는 선율이 태어난 날이야. 좋아, 악보를 사러 가도록 할까.

- 아마데우스는 영감이라도 떠오른건지 서둘러 자리를 떴다.



- 멀리서 아마데우스가 혼자 중얼거리며 걷는게 보인다.

아마데우스
다음 악보는……아. 음─, 일을 너무 받는것도 생각해 봐야 할 일이네~

- 이제는 머리를 부여잡고 큰 소리를 외치기까지 한다.

아마데우스
역시 위험해! 나 너무 천재라서 위험하다고!

- 역시 가까이 가지 말아야지.



- 늦은 밤, 잠이 오지 않는다.
- 밖에 나가 보니 마리와 마슈, 아마데우스가 도란도란 이야기 중이였다.


마슈
마스터, 잠이 오지 않아 마리와 이야기 하던 중이였습니다.

마리
응, 아마데우스도 마찬가지였는지, 저희 셋이서 잠이 잘 오는 차를 마시고 있었어요.
마스터도 여기.

아마데우스
매일 강한 것 만을 원해도 어쩔 수 없지. 가끔은 쓸데 없는 이야기로, 밤을 밝혀보지 않을래. ……안타깝게도, 음담패설은 금지되고 있지만.
부디 정숙히. 최고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리츠카
좋아!

- 우리는 우리들만의 재밌는 이야기로 밤을 지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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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황제의길 프롤로그1 13시대 1230년 열의의 달 3월 10~15일
붉은흙1~2 3월 16일, 붉은흙3 3월 17일
황토젤리 3월 18~19일
엘돌란1~3 20일, 엘돌란3~7 21일, 엘돌란8~10 22일
황금요새1~2 23~24일 황금요새3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