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설정/마비노기NPC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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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던컨

종족 : 인간
성별 : 남성
위치 : 울라대륙 - 티르코네일 - 촌장의 집 앞
BGM : 쌓여가는 세월은 은빛이 되어

소개 : 티르 코네일 마을의 촌장님이세요. 짙은 회색 머리와 수염, 그리고 주름살을 통해 엿볼 수 있듯이 나이가 많으신 분이시기도 하지요. 그런데도 아직 젊은이 못지 않게 정정하신데다 덩치도 탄탄하신 것 보면 젊은 시절에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셨을 것 같은 분이에요. (유명한 전사였다는 소문도 있네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배려나 자상한 성격,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지혜 등으로 말미암아 마을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분으로 촌장님을 믿고 존경하고 있답니다. 특히 어렸을 적 던컨 촌장님께 검술을 배웠다는 레이널드 선생님은 촌장님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르시다고 할 정도지요.


# 상점

- 원하는 퀘스트를 골라 보게나.
* 퀘스트

 - 몬스터 퇴치 퀘스트(회색늑대)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검은늑대)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흰늑대)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갈색 다이어 울프)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코요테)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흰거미)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검은거미)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붉은거미)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갈색여우)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붉은여우)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회색여우)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회색 도시쥐)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고블린)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포이즌고블린)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골드고블린)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뱀)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푸른 그리즐리 베어)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검붉은거미)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랫맨)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푸른늑대)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검푸른거미)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박쥐)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미믹) : 30 G
 - 몬스터 퇴치 퀘스트(위습) : 30 G


* 파티 퀘스트
 - 파티 퀘스트(고블린) : 10 G
 - 파티 퀘스트(포이즌고블린) : 10 G
 - 파티 퀘스트(라고데사) : 20 G
 - 파티 퀘스트(랫맨) : 20 G
 - 파티 퀘스트(키아하급-골렘) : 500 G
 - 파티 퀘스트(키아중급 2인-골렘) : 500 G
 - 파티 퀘스트(키아중급 4인-골렘) : 500 G 
 - 파티 퀘스트(키아상급 2인-골렘) : 500 G
 - 파티 퀘스트(키아상급 3인-골렘) : 500 G
 - 파티 퀘스트(키아상급-골렘) : 1,000 G
 - 파티 퀘스트(알비일반하드-거대거미) : 1,000 G
 - 파티 퀘스트(키아일반하드-골렘) : 1,000 G
 - 파티 퀘스트(알비하급하드-거대 붉은거미) : 1,500 G
 - 파티 퀘스트(키아하급하드-골렘) : 1,500 G
 - 파티 퀘스트(알비중급하드-라이칸드로프) : 2,000 G
 - 파티 퀘스트(키아중급하드-골렘) : 2,000 G
 - 파티 퀘스트(알비상급하드-아라크네) : 2,500 G
 - 파티 퀘스트(키아상급하드-골렘) : 2,500 G


* 기타
 - 보이는 건 일단 쳐라 : 10 G

 


# 대사
* 하루하루가 평화롭긴 한데... 불안해...
* 묘지를 너무 오랫동안 그대로 둔 것 같다.
* 저 나무도 그러고 보니 아주 오래 되었군.
* 이건 좀...
* 내가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으려나...
*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 저 놈의 새, 오늘도 잠만 자는구나...
* 이눔 말버릇 좀 보게-_- 

 


# 대화하기
이마와 미간을 채우고 있는 선이 굵게 간 그의 주름 위를 옅은 회색 수염과 머리카락이 덮고 있다. 누가 보아도 지긋한 나이일 듯한 노인이지만 그 눈빛만은 젊은이의 것보다도 훨씬 강렬하게 빛나고, 더불어 굵직한 그의 목소리에는 젊은이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위엄이 서려 있다.

 - 필요한 게 있거든 말해보게나.

 


# 아이템 선물시
* 일반 아이템
  - 음? 나에게 주는 것인가? 
  - 뭘 이런걸 다..

* 좋아하는 아이템: 촛대, 산삼 한뿌리, 와인
  - 하하하... 이런 좋은 걸 그냥 받아도 되는가 모르겠구만.
  - 아... 정말 고맙네. 그러잖아도 요즘 찾고 있던 것인데.
  - 오!! 내가 이걸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았나? 정말 고마우이.


* 싫어하는 아이템: 큐빅 퍼즐, 토끼인형, 화분
  - 흠... 잘 가지고 있다가 필요한 사람에게 주도록 하겠네.
  - 흠... 이건 내 취향은 아닌듯한데...

 

# 키워드 대화
* 대화를 한다 버튼을 눌렀을 때
 - 티르 코네일에 온 것을 환영하네.
 - 자네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어쨌든 반갑네
 - 반갑군. 만년삼통조림 군.
 - 안그래도 지금 만년삼통조림도 한 번쯤 올 때가 되었는데... 하던 참일세.
 - 만년삼통조림의 얼굴은 내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

* 특수한 타이틀에 대한 반응
> 여신을 구출한 : 여신을 구출했다고? 글라스 기브넨도 쓰러뜨리고? 역시 자네는 대단하군! 수고했네, 정말 장하군. 자네는 이 에린을 구한 사람일세. 하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자네가 한 일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할 걸세. 그래도 실망하진 말게. 자네 덕분에 에린은 현재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 거니까 말일세. 이 마을의 촌장으로서, 자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네.

> 에린의 수호자 : 오오! 만년삼통조림! 결국 자네가 해냈군! 빛의 기사가 되어 에린을 구해내다니. 나오 역시 자네를 보면 기뻐할 걸세. 요즘은 자네와 같은 사람을 이 세계에 오게 한, 모리안 여신과 나오의 의지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네만. 자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군.


§ 기초회화
* 개인적인 이야기
 - 티르 코네일에 온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하네.
 - 이 나무 위의 새는 젊은 시절 전장에서 나를 도와주던 새였네. 이제는 이 새도 나이가 많이 들어서 나무 위에서 줄곧 잠만 자고 있지... 어쩌면... 늙어 변한 내게 대한 실망으로 마음을 닫아 건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 이 뒤의 묘지에는... 티르 코네일을 자신의 목숨을 바쳐 괴물들로부터 지켜낸 이들이 묻혀 있지...
 - 언제나 활기찬 만년삼통조림 군을 보니 내 젊은 시절이 생각나는군... 그 당시 나도 당신처럼 패기만만한 젊은이였는데... 어느새 백발이 성성한 늙은이가 되어버렸으니... 세월이 참 무상하지
 - 아무리 촌장이라지만 나같은 늙은이에게 이런 관심을 보인다면 다른 사람들이 보고 흉볼걸세 허허....
 - 다른 사람들이 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듯 한데, 조금 나중에 얘기하지 않겠나?
 - 묘지 좀 돌보러 가야할 거 같군. 준비할 시간도 필요하고 하니 자네와의 대화는 이만 하지.

* 근처의 소문
 - 혹시 자네는 필드 보스라는 것에 대해 알고 있나? 평원이나 길 등, 던전이 아닌 곳에 갑자기 나타나는 강력한 몬스터를 말하네. 필드 보스는 마족일 경우도 있고, 마족의 영향으로 흉폭해지고 거대화된 동물들일 수도 있지. 필드 보스는 보통 몇 마리의 다른 몬스터를 거느리고 나타나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된다네. 혹시 필드보스를 상대할 생각이 있다면 마을 사람들에게 주변의 소문에 대해 몇 번 물어보면 알려줄 걸세.
 - 티르 코네일은 산간 마을인 탓에 기후의 변화가 좀 심한 편이라네. 더러 갑자기 내리는 비로 길이 무너져 내리거나 다리가 끊어져 다른 곳과의 교통이나 연락이 두절되는 일도 있고... 용케 그런데도 이 마을에 잘 들어왔군 그래.
 - 던컨이라는 내 이름은 사실 전사들에게 붙이던 이름이었지. 전사들의 우두머리가 되라고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네.
 - 북쪽으로는 될 수 있는 대로 가지 말게나. 옛날부터 몬스터의 출몰이 잦은 곳이라서 지금처럼 번잡할 때 사고가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다네. 일단 자경단원들을 시켜 그곳을 막아놨으니 몰래 빠져나갈 생각 같은 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 일단 자경단원을 세워 밤에 마을 사람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조치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군. 자네 혹시 그 사람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생각이 있는가?
 - 자신의 일에 신경쓰는 것도 때로 필요하지...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일에 신경쓴다는 이야기도 더러 들리는 듯 한데, 내가 이런 얘기 꺼낸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고 신경을 좀 썼으면 좋겠군.

* 스킬에 대하여
 - 허허허... 자네, 스킬에 대해 알고 싶은 모양이로군? 어떤 것이든 스킬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 이 세계에서 뭐든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킬이 필요하니까... 스킬을 배우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긴 하지만 마을 사람들과 [스킬에 대하여] 키워드를 이용해서 대화하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거야. 그러니 지금부터 내 말을 주의해서 듣도록 하게나. 먼저, 마을의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게. 그리고 이 키워드를 이용해서 물어보는 거야. 그러면 저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스킬에 대해 이야기를 해줄 걸세. 아, 아. 그렇다고 무조건 바로바로 알려주는 건 아니야. 마을 사람들이 모든 스킬에 대해 다 정통한 건 아니니까... 또 잘 모르는 스킬에 대해 함부로 얘기해줄 수도 없는 것 아니겠나? 그러니 스킬을 바로 알려주지 않는다고 너무 실망하거나 허탈해하지는 말게. 적어도 이 키워드로 이야기를 하면 다른 사람이 어떤 스킬을 잘 알고 있다는 얘길 해주기도 한다네... 그래, 그래. 바로 스킬을 얻지 못하더라도 마을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차근차근 해 보면 스킬을 얻게 되는 경우도 많지. 이야기를 잘 귀담아 듣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게야...
 - 자네 컴뱃 마스터리 스킬을 알고 있군. 스킬은 자네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스킬이지. 단순해 보인다고 무시하지 말고 꾸준히 수련하면 머지 않아 수련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걸세. 내 보증하지.

* 아르바이트에 대하여
 - 허허... 자네,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가? 젊어서 그런지 의욕이 불끈불끈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군! 마을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이 [아르바이트에 대해여] 키워드로 이야기를 하게. 그럼 아마 뭐든 일거리를 받을 수 있을거야. 그래.그래. 그대로 하면 되는거라네. 물론 보상도 있지. 단, 아르바이트를 받은 사람에게 돌아가서 반드시 아르바이트 결과를 이야기를 해야 해. 제한시간만 잘 지킨다면 그다지 문제는 없을 거야. 제한시간을 넘어가서 댓가를 달라고 하면 주지 않는 게 당연하니까 괜히 이것 가지고 트집 잡지는 말고... 그런데 말야, 아르바이트는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네. 반드시 시간을 맞춰 가야 하지. 보통은 아침 7시에서 9시 정도에 시작한다네. 시간은 그림자의 방향으로 알 수 있다네. 그림자가 북북서 방향을 가르킬 무렵에 가면 아르바이트를 받을 수 있을 거야. 게다가 일감이란 게 언제나 있는 게 아니라서, 조금 늦게 가면 다른 사람들이 먼저 다 받아 가버리거든? 게다가 아르바이트는 하루에 딱 한번 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게 좋을 걸세... 아르바이트는 힘들더라도 착실히 해 두는 게 좋을 거야. 꾸준히 잘 수행하면, 일을 부탁했던 마을 사람들이 자네를 보는 눈도 많이 달라질 걸세. 어려운 일을 많이 부탁받을수록 그만큼 자네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뜻이니 너무 불평하지는 말고... 허허허... 일단...노라와 케이틴을 도와주는 게 좋겠군... 식료품점과 여관을 찾아가보게, 뭐 잡화점도 좋겠지... [아르바이트에 대하여] 키워드로 시간 맞춰 대화하는 것 잊지 말고... 그럼 잘 해보게, 후후후...

* 수업과 수련에 대하여
 - 그렇다면 학교로 가 봐야겠군. 학교에 가서 그곳 선생들과 이 키워드로 대화를 하면 수업을 받을 수 있을거야. 학교는 저 아래 은행 근처의 표지판을 참고하면 금방 갈 수 있다네. 학교 말고도 마을 곳곳에 표지판이 있으니 잘 보아두면 길을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군...


§ 중급회화
* 잡화점
 - 여기에서 광장쪽을 내려다 보면 어두운 색 지붕을 하고 있는 건물이 보일걸세. 바로 거기가 잡화점이라네. 말콤이 자기가 직접 만든 물건을 파는 곳이니 품질은 믿을 만 할 거야.

* 식료품점
 - 식료품점의 케이틴은 매우 부지런한 아가씨지. 사실 그렇게 혼자 채소를 키우고, 음식을 만들고, 그리고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네. 한 번 만나보겠나? 바로 저 아래로 내려가면 되지. 화면 우측의 미니맵을 보고 가면 더 쉬울 걸세. 'M'키를 누르면 미니맵이 걷히거나 펴지기도 하니까, 편한 대로 하도록 하고...

* 힐러의 집
 - 힐러의 집 말인가? 바로 뒤쪽일세. 묘지 근처에 있는 탓에 더러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 헛헛헛... 가거들랑 딜리스에게 안부 전해주겠나?

* 뱅크
 - 그러고보니 어스킨 뱅크가 생긴지도 제법 되었군... 광장 아래의 기와로 된 큰 건물이 바로 그곳이라네. 그곳에는 베빈이 사무일을 하고 있지. 마을의 소문이라면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있으니까 이야기해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야.

* 대장간
 - 무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한번 들러보게. 일손이 딸리는 탓에 다양한 무기를 구할 수는 없겠지만 당분간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것을 파니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 원거리 공격
 - 원거리 공격? 흠... 내가 알려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은 학교의 레이널드 군에게 찾아가 보게. 흠... 서운하게는 생각하지 말고.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는 방법은 활이나 돌팔매 등을 이용하는 것인데, 근거리 공격과는 쓰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수련에는 시간이 좀 필요해서라네.

* 악기연주 스킬
 - 양치기 데이안이 이야기해주던가? 데이안도 류트 같은 악기로 음악을 연주해보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아마 그럼 양을 치는 일에 너무 등한히 할 거 같아서 조금 걱정이라네... 자네 생각은 어떤가...? ...아, 맞다. 악기연주 스킬을 얻으려면 엔델리온 사제에게 가보라는 이야기를 데이안으로부터 들었겠군. 엔델리온 사제는 성당에 있네. 어서 가 보게.

* 작곡 스킬
 - 작곡 스킬이라고 했나? 아마 베빈으로부터 들은 모양이로군? 베빈이 여행자들에게 작곡 스킬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건 꽤 오래 된 이야기지. 글쎄... 하지만 왜 그런지는 확실하지 않아. 누군들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아마 본인도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를 거야. 허허허... 잘 듣게, 만년삼통조림. 사람들은 남의 행동에 자신의 생각을 덧씌워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남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는 건 참으로 위험한 일이라네. 물론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지. 다만 그런 점에 주의하면 처신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얘길세.

* 천옷만들기 스킬
 - 천옷만들기 스킬이라...? 케이틴에게 가 보라는 얘기도 들었나? 마을에서 케이틴 양만큼 솜씨가 꼼꼼한 사람도 없지. 바로 앞의 식료품점에 있으니 어서 가 보게! 허허허...

* 매그넘샷 스킬
 - 허허허... 그건 자경단원 트레보에게 가서 물어보라니까... 트레보는 힐러의 집 근처 언덕으로 올라가 마을 북쪽 입구에 가면 만날 수 있을 게야.

* 카운터어택 스킬
 - 허허... 나는 촌장일 뿐이야. 자세한 것은 잘 모른다네. ...이 나이 되어 시범 보이기도 좀 그렇지 않나? 저어어어기 있는 트레보한테 가르쳐달라고 해 보게. 힐러의 집 위쪽 오르막으로 죽 가 보면 있을 거야.

* 스매시 스킬
 - 허허... 가르쳐 주고 싶지만 스매시 스킬은 노인네가 시범을 보이기에는 역시 좀 뭐한 스킬이라서... 학교의 레이널드에게 가서 스매시 스킬 키워드로 대화를 해 보지 않겠나? ...스매시 스킬에 대한 유용한 이야기를 해 줄 걸세.

* 채집
 - 채집이라... 내가 뭐 특별히 해 줄 수 있는 말은 없지만... 이것만은 명심하게. 채집은 자네의 능력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결코 아니라네. 오직 자연에게 기대어 자연의 축복을 받는 것일 뿐이지... 때로 채집을 통해 수확물이 변변치 않다 하더라도 자신의 불운과 능력을 탓하는 것보다는 자연의 은혜에 고개를 숙일 줄도 알아야 할 게야.

* 광장
 - 마을의 광장은 이 마을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지.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만날 약속을 하는 듯 하더군.

* 저수지
 - 저수지로 가려면 언덕 아래로 내려가 식료품점 뒤로 돌아가면 된다네.

* 농경지
 - 마을 남쪽에는 농경지가 있지. 그런데 요즘 여행자들이 자주 이곳에 드나들면서 농작물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네. 여행자들이야 그냥 호기심으로 드나들었을 뿐 무슨 악의가 있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런 산기슭에 농경지가 있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라네... 이것은 주의 차원에서 하는 이야기니 오해하지는 말게. 모쪼록 농경지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

* 풍차
 - 풍차가 궁금하가? 풍차는 대장간 근처에 있다네. 저수지로 물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곡식을 빻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곳이지. 위험할 수도 있으니 너무 가까이 가지는 말게나. 알리사한테도 안부 전해주고...

* 아델리아 천
 - 아델리아 천이라... 으으음... 오래 전 이야기인데... 쿨럭... 아델리아라는 이름은 예전에 마을에 계셨던 사제님의 이름이지... 포워르족이 아직 완전히 그 힘을 잃지 않았을 무렵, 이 마을은 주기적으로 마족의 침입을 받았다네... 뒤편의 묘지는 바로 그 사건으로 죽은 분들의 것이지...  그때 아델리아 사제님의 희생으로 마족의 침입을 막을 수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건졌지... ...그래서 그 이름을 기리기 위해 마을의 입구에 해당하는 내울에다 사제님의 이름을 붙인 것이고...

* 촌장의 집
 - 그렇지. 바로 이 곳이 내 집이라네. ...그렇다고 이곳 저곳 뒤지지는 말아. 언제부턴가 안에 이상한 고양이 한 마리 제멋대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거든. 뭔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궁금하거들랑 한 번 말이라도 걸어보게나.

* 성당
 - 성당의 메이븐 사제님과는 이야기해 보았나? 성당은 학교 근처로 내려가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 학교
 - 학교? 성당 근처에 있을 텐데...? 학교가 어디 있는 지를 묻다니 아직 가보지 않은 모양이로군... 뱅크 쪽의 길로 해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성당을 좀 지나서 학교가 보일 걸세. 학교에는 라사 선생과 레이널드 군이 있으니 뭐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게나.

* 윈드밀 스킬
 - 오호... 자네, 그런 것도 알고 있군? 레이널드가 알려준 모양이지? 좀 어려운 스킬이긴 한데... 모쪼록 잘 익히기를 바라겠네.

* 캠프파이어 스킬
 - 캠프파이어 스킬이라... 그렇잖아도 집에 캠프파이어에 대한 내용이 나온 책이 있었는데 양을 치는 데이안이 몰래 가져간 것 같더군. 후후후... 데이안에게는 이런 얘기 하지 말고 한번 가서 물어 보겠나?

* 식당
 - 험험... 자네 식당을 찾고 있는가? 배가 고픈 모양이로군... 그렇다면 식료품점으로 가 보게, 케이틴이 직접 만든 음식은 맛도 일품이라네.

* 무기점
 - 무기점이라... 무기를 찾는군? 그렇다면 퍼거스씨의 대장간으로 가야겠지. 전사들로 유명한 우리 마을이긴 하지만, 무기점을 따로 내고 있지는 않다네. 무기에나 의존하는 것은 초보나 겁쟁이들이 하는 짓이거든. 자네도 진정한 전사가 되길 원한다면 무기의 강함과 자신의 강함을 혼동해서는 안 될 것이야.

* 의류점
 -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맘에 안 드는 모양이로군? 하지만 옷은 대체로 값이 비쌀 텐데... 요즘 젊은이들은 꾸미고 다니는 거 정말 좋아한다니까... 이 마을엔 의류점도 없거니와 옷도 별로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야. 뭐 좀 돌아다녀 보면 금방 알겠지만... 그래도 정 필요하다면 요 아래 잡화점으로 가 보게. 아마 말콤이 몇 벌 팔고 있을 거야... 음... 자네 뭔가 이상한 거 상상한 모양이군. 하지만 옷의 중요한 부분은 케이틴의 솜씨라네. 말콤은 그냥 흉내내서 만들기만 할 뿐이야.

* 서점
 - 자넨 책에도 관심이 많은 모양이지?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마을엔 서점이 따로 있진 않다네. 우리 민족의 역사를 전하는 데는 책은 사실 부수적이거든. 그래도 책에 관심이 있다면 말콤에게 가 보게. 잡화점에 책이 몇 권 있을 거야. 여관의 피르아스 군과 이야기를 해 봐도 괜찮겠지... 마을 사람들도 다들 책 한두권씩은 가지고 있으니 이야기하다 보면 얻을 수 있는 것도 좀 있을 걸세. 모쪼록 책을 읽는 만큼의 지혜가 자네에게 같이 깃들기를 바라겠네.

* 관청
 - 허허... 관청이라... 관청 건물 자체에 관심이 있는 건지, 관청의 기능에 관심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만... 우리 마을은 울레이드 지방의 티르 코네일일세. 저 아래쪽의 에일리흐 왕국의 지배는 받고 있지 않지. 관청은 에일리흐 왕국의 통치를 받는 지역에 가면 대부분 있을 거야. 제일 가까운 건 남쪽의 던바튼이지. 관청은 보통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있지만 모험가들이 분실한 물건을 찾아주기도 하니까, 그런 기능이 필요한 거라면 나에게 말하면 되네.    

* 묘지
 - 묘지는 우리 마을의 전통과 맞닿아 있는 신성한 곳이지... 부디 이 곳에서는 소란을 피우거나 불경한 행동을 조심해줬으면 하네.

* 낚시 스킬
 - ...자네,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군 그래... ...미끼통은 충분히 사갖고 가게. 그렇지 않으면 아쉬운 경우가 생기는 일이 많으니까... 헛헛헛...

 


§ 고급회화
* 활
 - 활을 찾는가? 표정을 보니 레이널드가 이야기해준 모양이로군... 레이널드가 대장간으로 가서 퍼거스 씨와 이야기해보라고 하지 않던가? 한편으로는 레이널드가 활을 주지 않아 좀 실망한 듯 한데... 후후후... 어떻게 아느냐고? 허허... 촌장에게 그런 일은 매우 쉽다네. 레이널드에 대해 부디 서운한 감정은 가지지 말게.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세심한 친구니까... 많은 사람들이 레이널드로부터 무술을 배우고 있다네. 그런 사람들마다 일일히 활을 다 챙겨두면 레이널드가 어떻게 되겠는지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아이템을 갖추는 방법을 미리부터 배우는 법도 이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네... 후후... 그럼 어서 대장간으로 가보게. 활을 공짜로 얻는 것은 아니니까, 돈도 좀 챙겨가도록 하고...

* 류트
 - 류트 같은 것은 말콤의 잡화점에서 취급하지. 한번 가서 구경해보게나.

* 바람잡이
 - 이 마을 사람들을 너무 순박하게 볼 필요는 없겠지만, 지나치게 의심하지는 말아줬으면 하네...

* 티르 나 노이
 - 티르 나 노이... 후후후... 그건 이 에린의 모든 인간들이 꿈꾸는 진정한 이상향을 뜻하는 말이지. 그곳에는 죽음도, 슬픔도, 아픔도 없다네. 오직 사랑과 생명으로 가득한 낙원이야. 우리 인간들이 우리를 만든 창조주. 아튼 시미니의 진정한 뜻을 알게 될 때, 티르 나 노이는 낙원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내려오게 된다고 하는 오래된 전설이 있지. 하지만 아직 아무도 티르 나 노이에는 가본 적이 없다고 하네...

* 마비노기
 - 먼 옛날, 마족 포워르와 인간 사이에서 크고 작은 전쟁이 쉬지 않고 벌어졌었던 것을 알고 있나...? 던전의 조무래기들과 상대하는 자네는 마족의 무서움을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 마족은 모든 면에서 인간을 압도했다네. 우리 인간이 아무리 좋은 무기를 만들어 아무리 죽을 각오로 맞선다 하더라도 포워르는 너무나도 강해서 많은 희생이 생겼지...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전쟁이 계속되면서 인간들도 언제까지나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어... 많은 영웅들이 나타나 포워르와 용감하게 싸웠고, 수많은 포워르들을 신의 은총에 힘입어 물리칠 수 있었지. ...그 결과, 인간은 자신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이라네... 즉, 우리 에린은 많은 용사들의 피와 눈물로서 지켜진 곳이라네... 그런 영웅들의 이야기를 음유시인들은 노래로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전했지... 그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이야기하는 마비노기라네. 영웅들의 업적을 기리는 노래. 그리고 신의 은총을 찬양하는 노래...

* 악보
 - 악보를 찾는다면 잡화점에 가 보게. 말콤과 이야기를 하면 빠를 거야. 이렇게 얘기하니 말콤이 작곡을 다 하는 것처럼 들릴지 모르겠는데... 말콤이 악보를 다 쓰는 건 아니야. 사실 말콤은 음악에 대해서는 거의 젬병이라네. 말콤은 위탁판매만 할 뿐이지... 후후후...

 


§ 정보 메모
* 사라진 세 전사
 - 사라진 세 전사의 이야기는 내가 아까 해준 게 전부일세.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일단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좀 해보겠나...? ...그래도, 곰이 그런 글을 남겼다는 것은 왠지 수상하군... 정말로 사람이 변한 곰이란 말인가...?

* 모리안 여신
 - 모리안 여신 말씀인가...? 신에 대한 이야기라면 메이븐 사제와 이야기하는 편이 좋을 것 같군...

* 시드 스넷타의 밤
 - 그곳에 다시 간다고...? 음... 그런가... 메이븐 사제님이... 조심해서 잘 다녀오게...

* 영원의 땅, 티르 나 노이
 - 그래... 티르 나 노이... 에린의 모든 이가 꿈꾸는 이상향이자 낙원이지... 사라진 세 전사는 여신과 만나기 위해 그곳을 찾아간 거지만... 음...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기회에 하도록 하세... 일단은 자네가 찾고 있는 책을 먼저 읽어보게나.

* 낙원
 - 낙원이라... 어쩌면 진정한 낙원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곁에 와 있었는지도 모르지. 그걸 깨달은 이후엔 너무 늦어버리기도 하고 말이야... 아직 젊은 시절에, 그걸 발견할 수 있다면 큰 행운일 걸세. 힘내라고.

* 마족의 메달
 - 음, 그건 사제들이 가지는 메달과 비슷하게 생겼군... 마족의 메달이라고...? 으음... 메이븐 사제님에게 가서 한번 물어보는 게 좋지 않겠나?

* 사제의 증표
 - 흠... 메이븐 사제하고는 이야기를 해 봤나...? 내가 보기엔 자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네의 말대로 사제의 증표가 맞는 것 같은데... ...혹시 다른 미심쩍은 부분이라도 있는 겐가...?

* 둘 브라우 다이람 세넌
 - ...... 허허, 이거 나이를 먹으니 자꾸 환청이 들리는 것 같군...

* 크리스텔의 과거
 - ... 그런 이야기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네... 다른 사람들이 진짜로믿으면 어쩌려고 그러나...?

* 크리스텔의 전언
 - 음... 알겠네... ...알긴 알겠는데... 그거, 나에게 전해줘야 되는전언이 맞는가...?

* 마우러스
 - 마우러스...? 자네가 가지고 있는 그 책의 저자가? 흠... 정말이군... 설마.. 이 세계를 구한 영웅인 마우러스 구이디온이...? ... 아냐 그럴 리 없지. 동명이인일거야. 아아... 마우러스 구이디온은 내가 아는 사람일세. 젊었을 때 몇 번 본 일이 있었지... 그는 모이투라 벌판에서 벌어진 두 번째 전쟁에서 포워르의 진영 깊숙이 동료들과 함께 침투해 들어가 포워르족이 준비하고 있던 최종마법 시전을 막아냈다네...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말이지... 그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에린은 인간을 배신한 사악한 마법사 자브키엘에 의해 처참한 폐허로 변했을 걸세. 돌아온 그의 동료들이 그의 죽음을 보고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통해했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기리고 있다네. 많은 부모들이 새로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에 에린을 구한 영웅의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했으니까... 그러고보니... 이젠 이 세계를 구한 영웅의 이름을 딴 아이가 성장해 그런 책을 마족어로 쓸 만큼 시간이 흘렀다는 건가... ...허허허... 

* 마우러스의 분실물
 - 뭔가 잃어버린 게 있다며 우리 마을에선 찾을 수 없고, 던바튼에 가야 한다네. 던바튼에 가면 관청이있는데, 그곳에서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을 수 있지. 던바튼은 남쪽으로 길을 따라 쭉 가보면 나온다네.

* 현자의 메모
 - 그것이 두 번째 책을 찾기 위한 단서인가...? 부탁일세, 가능한한 서둘러서 찾아다 주게. 다른 사람들에겐 말하지 말고...

* 파괴의 화신, 글라스 기브넨
 - 브라이스에게 내 얘기를 하고 책을 받아다 읽어보게. 내가 해 줄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그 책에 쓰여져 있을 것이야.

* 티르 나 노이에 가는 법
> G1 던컨의 긴급한 연락 퀘스트 완수 이전

...아직도 자네 마음엔 모리안 여신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는 건가? 타르라크의 말은 잊게! 어서 가서 글라스 기브넨을 막아야 해. 빨리 티르 나 노이로 가는 법을 알아내게. 타르라크에게 묻든지, 크리스텔에게 묻든지, 서두르게! ...이대로라면... 글라스 기브넨이 부활하고, 에린은 다시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고 말 걸세!

* 글라스 기브넨의 부활
> 던컨 촌장님에게 그동안 겪은 일을 이야기했다

자네가... 여신을 구했단 말인가... ...여신께서 글라스 기브넨의 부활을 저지하라고 했다고...? 티르 나 노이가 강림되지 않고, 오히려 에린이 불타게 된다니... 무서운 일이로군... ... ...글라스 기브넨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왕국에 부엉이 편으로 서신을 보냈는데, 아직 이렇다 할 만한 답장이 없군... 이렇게 된 이상 자네가 유일한 희망일세... ...어서 글라스 기브넨의 영혼을 찾게! 하지만... 어디서 찾아야할지는 나도 뭐라고 이야기하기 힘들군...

* 글라스 기브넨의 뼈
 - 그래 맞아. 글라스 기브넨의 뼈... 글라스 기브넨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일단 그 뼈를 맞춰야 하지. 물론 오랜 세월이 지나다 보면, 빠지는 뼈가 있기 마련인데, 그 경우에는 그 뼈를 아타만디움으로 대신한다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런 정도... 자세한 내용은 타르라크와 이야기해보겠나...?

* 모리안의 배신
> 던컨에게 타르라크가 티르 나 노이에서 겪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랬었단 말인가... 타르라크에게 그런 일이... 믿어지지 않는군... 하지만 믿을 수 밖에 없겠어... 으으음... 그렇다면... 나도 자네에게 한 가지 이야기할 것이 있네...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내가 평생 비밀로 지켜왔던 것이니, 다른 이들에겐 하지 말아주게. 약속해주겠나? 타르라크가 티르 나 노이에 갔을 때, 마우러스가 그들을 마지막 순간에 구하려고 했었다고 그랬지...? 그이유는 타르라크 때문만은 아닐 것이네... 마리... 사실 마리 때문일게야... 마리는... 마우러스의 외동딸이거든... 마우러스는... 마리가 딸인 걸 알아본 거지... 죽은 그의 부인, 시라는 실은 나와 아는 사이라네. 시라는 귀족들의 사주를 받은 인간들의 손에 죽었지만... 마리는 늑대와 사슴의 품을 빌려 내 앞으로 보내졌다네. ...그녀가 혹시라도 기억할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운 채로 말이야... 어머니의 손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억한다는 건 그녀에게 곧 죽음을 의미하니까... 마리는 그렇게 내가 키웠다네... 그래... 이 이야기는 이 정도까지만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네. ... 으으음... 그렇다해도, 다른 내용은 다 맞아들어가지만... 여신에 대한 내용만은 납득하기 힘들군... 설마 자네도 타르라크의 여신에 대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게. 자네 생각은 말하지 말고, 그냥 듣기만 하게. 여신이 과연 인간을 배신할 만한 존재인지... 한번 더 부탁하네. 오늘 마리에 대해 내가 했던 이야기는 꼭 비밀을 지켜주게.

* 부러진 토크
 - ...마스 던전에서 그것을 사용해보시오... 반드시 한 사람을 더 데리고 가는 것 잊지 말고...

* 티르 나 노이에 가는 법
 - 자네 덕분에 글라스 기브넨의 부활은 저지되었지만... 아직도 티르 나 노이에 가는 길은 열려 있다고 했지? 그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부디 큰 일은 없었으면 좋겠군.

* 빛의 기사
 - ...그런가... 빛의 기사라고... 여신이 마지막 남긴 말이... ...글라스 기브넨에 의한 저항은 막았지만... 어쩌면 우리는 더 큰 재앙을 앞에 두고 있는지도 모르겠군... ...고생이 많았네...

* 팔라딘
 - 팔라딘이라... 상당히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로군, 허허... 옛날에는 팔라딘이 되고자 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또 설사 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 수련을 이겨내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 지금은 이멘 마하에서 체계적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가르치고 있다고 하던데, 자네도 그쪽으로 가 볼 생각인가? 자네가 찾고 있는 빛의 기사에 대한 힌트와 연관이 되어 있으면 좋겠군. 힘내게나.

* 빛의 기사 루
 - 만년삼통조림...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군, 필요한 것이 있다면 말해 보게. 빛의 기사 루에 대해서? 흠... 그가 한 때 에일리흐 왕국의 왕이었던 사실은 알고 있는가? 본디 모이투라 2차 전투가 일어났었을 때... 저 위대한 왕 누아자가 적의 공격으로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자 그가 나타나서 무너져가던 전선을 수복시키고 마우러스가 자브키엘과 승부할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주었다네. 그 뒤로 마우러스가 실종되고 누아자 왕이 돌아가시자 믾은 이들의 추대를 받아서 다음의 왕으로 등극했지. 그리고 폐허가 된 이 세계의 재건에 앞장서다가 어느날 다음 대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홀연히 사라졌다네. 그의 행적이 너무나 위대하고 묘연하기 때문에 그가 인간이 아니라 신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지. 모리안 여신이 그에 대해 언급했다면, 아마도 그가 기사로서 그토록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라는 뜻일 것 같군. 일단 팔라딘 수련은 잠시 접어두고,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어떻겠나? 그래... 어쩌면 전쟁에 직접 참여했던 사람들이 가장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 리다이어의 최후
 - 허허... 그런 일이... 그런 말을 듣는다고 쉽게 믿어질만한 이야기는 아니군... 더 자세한 상황을 알고 싶다면, 역시 이멘 마하에 가봐야하지 않겠나?

* 선행
 - 가난한 사람을 돕는다는 건 그 방법을 잘 생각하지 않으면 곤란할 수도 있다네. 옛말에 아이를 위하려거든 물고기를 잡아서 주지 말고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고 했지. 그런 격언이 생긴 이유를 잘 생각해 보게나.

* 물의 정령 아르
 - 허어, 그런 사연이 있었나... 그렇다면 서둘러 이멘 마하로 가보게나. 그 물의 정령을 빨리 찾을 수 있다면 좋겠군.

* 이상적인 외모
 - 허허... 이상형이라... 나 같은 늙은이에게 와서도 물어보는 건가? 머 하긴, 사람마다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상대방이라는 건 있게 마련이겠지. 나이와는 상관없이 말일세. 그렇군... 나 같은 경우라면 우선은 상냥하고, 진심으로 남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대답하겠네. 맑은 눈동자에, 무척이나 '현명한' 여성...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료하는 마법에 능통한, 전통적인 티르코네일 복장의 여성 말일세. 묘하게 구체적이라고? 허허, 그렇구먼, 옛날 생각이 조금 나서 말이지...

 

> 이상형 정보

티르코네일 여성 전통 의상 / 현명한 타이틀 / 힐링 9랭크 이상


> 이상형 아닐 시

내가 말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여성인 것 같군 그래. 뭐, 크게 신경쓰지 말게나.

* 미스릴 광산
 - 미스릴 광산...? 그렇군, 그렇다면, 아마도 광산이 있는 반호르에 가봐야되지 않겠나? 아, 이미 반호르에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그럼 왜 여기 있나. 어서 가보게나, 허허...

* 정령의 축복이 깃든 힘
 - 이미 통과하셨잖아요?

* 봉인의 파괴
 - 저 세상과 에린 사이를 막는 봉인이 부서지고 있다고...? 모리안 여신이 자네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단 말인가...? 으으음... 그렇다면 큰일이군... 어서 여신이 알려준 대로 타르라크와 이야기를 해 보게. 모리안 여신이 타르라크와 이야기해보라고 했다면, 역시 타르라크가 자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네.

* 다크 나이트의 호신부
 - 다크나이트는.. 결코 강한 존재가 아닐세. 물론, 물리적인 힘은 팔라딘보다 훨씬 강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 힘이 누굴 위해서 필요한가를 생각해보게. 힘을 가지려는 욕망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있기 때문인건지... 팔라딘이 되고 나서도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고 실망할 수도 있네. 하지만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야. 팔라딘은, 선을 실행하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것이니까... 자신이 강해지고자 했던 진정한 목적을 잃는다면, 아무리 팔라딘이라도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네. 그리고 그것은, 다크나이트라고 해도 마찬가지의 일이야. 그 뒤에 남는 건... 슬픔 외엔 없다네...

* 갑옷이 있는 키아 던전의 통행증
 - ...타르라크가 그런 부탁을 했는가? 음... 자네에게는 언제나 위험한 일을 부탁하게 되는 것 같군. 키아 던전이라면 크게 위험하진 않겠지만 조심하게.

* 다크 나이트
 -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는 인간이면서도 인간의 길을 저버린 자들일세.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지. 마족의 힘과 질서에 매혹되어 같은 인간을 적대시하고 마족의 편에 선 이들이 있다는 것은 이 세계에서는 금기시되어 있는 이야기라네.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사람을 매혹시키기 마련이니까...

* 미지의 대륙
 - 글쎄... 울라대륙을 제외하고도 이 세계에는 많은 대륙이 있지만... 실제로 그런 곳에 가볼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제한된 상인들 뿐이라네. 미지의 대륙이라는 게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에 대해서는 조언해줄 만한 게 별로 없군.

* 배를 탈 수 있는 방법
 - 배라... 그러고 보니 옛날, 반호르에서 더욱 남쪽으로 내려간 곳에 지금은 쓰이지 않고 버려진 항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네. 폐쇄된 지 오래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또 모르겠군. 다시 재건되었을지도, 그쪽에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떻겠나?

 


§ 모르는 키워드에 대한 반응
- 잘 모르겠군...
- ...?
- 글쎄... 그 얘기에 대해서는 누가 잘 아려나...
- 다른 분들께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군
- 나는 잘 모르는 이야기인데...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를 좀 해보는 것이 어떻겠나? 도움이 될 걸세.
- 으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군.
- 허허... 나도 잘 모르는 이야기를... 자네는 젊은 나이임에도 이것저것 아는 것이 많군.

 

> 호감도 낮을 시
- 허허... 이 사람 참... 입장을 바꿔 보게나. 그렇게 말하면 알아듣겠나? (호감도 낮을 시)
- 다음에 이야기함세. (호감도 최하 일시)

 

# 분실물을 찾기
분실물을 찾는다 버튼을 눌렀을 때 : 던전이나 필드에서 소지품을 떨어뜨린 채 행동불능이 되었을 때, 그 장소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떨어뜨린 물건을 분실하게 되지. 그런 물건드른 대부분, 마을의 관청이나 분실물 보관소에 가면 찾을 수 있다네. 우리 마을엔 관청이 없어서 내가 대신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네. 마법으로 찾아오는 것이니까, 일부러 버린 물건이 아니라면 축복이 된 상태로 다시 찾을 수 있다네. 다마, 이용하는 마법이나 운송료 때문에 수수료가 좀 붙게 되지. 집이 좁다 보니 물건은 20개까지밖에 보관을 못해준다네. 그 이상 늘어나면, 오래된 물건부터 어쩔 수 없이 폐기해야 하니 필요한 물건은 바로바로 찾아두도록 하게.

* 분실물이 있을 때 :

* 분실물이 없을 때 : 흠.. 그런데 지금은 자네 명의의 분실물이 없군 그래. 잃어버린 물건이 생기면, 그때 찾아 오게나.

 


# 마을 주민을 돕는다
* 마을 주민을 돕는다 버튼을 눌렀을 때 :  마을 주민들을 돕겠다고 나서니 정말로 고맙네,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부엉이를 통해 연락을 줄테니 기다리게나.


# 초보자 스킬 초기화 (계정에 누적 레벨이나 누적 탐험 레벨이 1000을 넘는 캐릭터가 한 번도 없었을 때)
* 초보자 스킬 초기화 버튼을 눌렀을 때 : 자네는 누적 레벨 1000을 넘겨 본 적이 없는 것을 보니 아직 스킬의 사용이 능숙하지 못할 때구만. 누적 레벨이 1000을 넘기지 못했다면 걱정 말고 찾아오게나, 스킬을 초기화해 줄 테니. 그럼 지금 바로 스킬을 초기화 할건가?

> 네

이미 배운 스킬들 중 초기화가 가능한 E랭크 이상의 스킬들을 모두 F랭크로 변경했네. 누적 레벨이 1000을 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초기화할 수 있으니찾아오게나.

> 아니요

누적 레벨이 1000을 넘기지 않았다면 초기화하고 싶을 때 다시 찾아오게나.

 


# 메인스트림 선택 (누적 레벨에 따라 다음 단계의 메인스트림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음. 스킵은 불가능.)
> 메인스트림 선택 버튼을 눌렀을 때

혹시 지금 진행 중인 메인스트림과 별개로 다른 메인스트림도 경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아래 항목 중에 골라보게나. 이미 진행하고 있는 메인스트림은 선택할 수 없고 아직 자네가 진행하기엔 너무 어려운 메인스트림도 선택할 수 없다네. 하지만 자네가 더 성장하게 되면 할 수 있을테니 걱정 말게나. 어떤 이야기를 하곘는가?

 

- G2 팔라딘 : 누적 레벨 100
- G3 다크나이트 : 누적 레벨 170
- G9 연금술사 : 누적 레벨 260
- G10 빛의 여신 : 누적 레벨 320
- G11 신들의 검 : 누적 레벨 380
- G12 영웅의 귀환 : 누적 레벨 450
- G13 햄릿 : 누적 레벨 510
- G14 로미오와 줄리엣 : 누적 레벨 510
- G15 베니스의 상인 : 누적 레벨 640
- G16 맥베드 : 누적 레벨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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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황제의길 프롤로그1 13시대 1230년 열의의 달 3월 10~15일
붉은흙1~2 3월 16일, 붉은흙3 3월 17일
황토젤리 3월 18~19일
엘돌란1~3 20일, 엘돌란3~7 21일, 엘돌란8~10 22일
황금요새1~2 23~24일 황금요새3 25일